금요일, 1월 19, 2024

그렇다면 일루미나는 문제가 없을까?

이전 포스팅에서는 Ion torrent 데이터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일루미나 데이터는 과연 괜찮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전 포스팅하고 꽤 오랜만에 하네요;;

Insight into biases and sequencing errors for amplicon sequencing with the Illumina MiSeq platform의 제목으로 amplicon 패널을 사용하여 일루미나 시퀀서의 편향과 에러에 대해서 한번 확인해봤다고 합니다.

DOI: https://doi.org/10.1093/nar/gku1341

이번에도 AI(Bing의 copilot입니다.)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았습니다!!!


프롬프트
The following URL is a paper confirming the biases and errors of the Illumina MiSeq sequencer using the Amplicon panel, and the title is "Insight into biases and sequencing errors for amplicon sequencing with the Illumina MiSeq platform."

https://doi.org/10.1093/nar/gku1341

I am planning to organize and post the contents of this paper on my blog. Please summarize the problems that may arise when using the Amplicon method using Illumina MiSeq. It is said that the data used in the paper was 16S rRNA data. If there was an error, please explain how you corrected the error and what method you used. Also, if there is an error in the data, please explain how to efficiently handle it. Please write the draft to be posted on the blog in Korean.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루미나 MiSeq 시퀀서를 사용하여 앰플리콘 패널을 이용한 시퀀싱에 대한 편향과 오류를 확인하는 논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논문의 제목은 "Insight into biases and sequencing errors for amplicon sequencing with the Illumina MiSeq platform"이고, 다음 URL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oi.org/10.1093/nar/gku1341

이 논문에서는 16S rRNA 데이터를 사용하여 앰플리콘 방법을 이용한 시퀀싱의 문제점을 분석하였습니다. 앰플리콘 방법은 특정 DNA 영역을 증폭하여 시퀀싱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생물학적 응용에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방법에는 여러 가지 편향과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증폭 과정에서 PCR 편향이나 증폭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고, 시퀀싱 과정에서는 인덱스 점프나 인덱스 오염,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향과 오류는 시퀀싱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정과 검증이 필요합니다. 이 논문에서는 일루미나 MiSeq 플랫폼을 사용하여 앰플리콘 시퀀싱을 수행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편향과 오류의 원인과 영향을 평가하였습니다. 또한, 편향과 오류를 줄이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였습니다.

논문에서 사용한 데이터는 16S rRNA 데이터로, 박테리아의 다양성과 상대적 농도를 파악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는 마커 유전자입니다. 16S rRNA 데이터는 앰플리콘 방법으로 쉽게 증폭할 수 있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편향과 오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6S rRNA 유전자는 다른 박테리아 간에 유사도가 높기 때문에, 인덱스 점프나 인덱스 오염이 발생하면 잘못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16S rRNA 유전자는 GC 함량이 다양하기 때문에, PCR 편향이나 증폭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잘못된 상대적 농도가 산출될 수 있습니다.

논문에서는 이러한 편향과 오류를 검출하고 보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인덱스 점프나 인덱스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인덱스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인덱스 프라이머를 제거하는 단계를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PCR 편향이나 증폭 돌연변이를 줄이기 위해, PCR 사이클 수를 최소화하고, 증폭 조건을 표준화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퀀싱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품질 저하가 발생하는 시퀀싱 끝부분을 잘라내고, 품질 점수를 기준으로 필터링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정된 데이터를 사용하여, 박테리아의 다양성과 상대적 농도를 분석하였습니다. 그 결과, 보정 전과 후의 데이터에서는 박테리아의 종류와 비율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앰플리콘 시퀀싱에 발생하는 편향과 오류가 데이터 해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앰플리콘 시퀀싱을 수행할 때는 편향과 오류를 최소화하고, 보정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 논문에서는 편향과 오류를 줄이기 위한 방법 외에도, 발생한 편향과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제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인덱스 점프나 인덱스 오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인덱스 정보를 이용하여 잘못된 분류를 수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PCR 편향이나 증폭 돌연변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GC 보정이나 돌연변이 보정을 수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일루미나 MiSeq 시퀀서를 사용하여 앰플리콘 패널을 이용한 시퀀싱에 대한 편향과 오류를 확인하는 논문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앰플리콘 시퀀싱은 매우 유용한 방법이지만, 동시에 주의가 필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앰플리콘 시퀀싱을 수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논문을 참고하여,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합니다.

좀 같은 말 늘려서 빙빙 돌려막는 느낌이 좀 들긴하지만....
그래도 짧지 않은 글을 작성해주니깐 좋은것 같습니다. :)








일요일, 12월 17, 2023

Ion Torrent 데이터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S5 데이터를 생각보다 많이 만지고 있어서 간만에 S5의 데이터에서 주의해야하는 것들에 대한 논문한번 뒤적거려보았습니다.


2013년도에 나온 "Shining a Light on Dark Sequencing: Characterising Errors in Ion Torrent PGM Data" 으로 Ion Torrent의 PGM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들을 훑어본 논문으로 생각되어 읽어보았습니다.

DOI: 10.1371/journal.pcbi.1003031


음... 귀찮으니 일단 Copilot (with Bing Chat)에게 논문을 읽고 블로그용 컨텐트를 작성하는데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작성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PGM이라는 시퀀싱 기계는 Ion Torrent의 제품으로, DNA를 분석하기 위해 반도체 칩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다른 시퀀싱 기술에 비해 빠르고 저렴하게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PGM에서 발생할 수 있는 error에 대해서 주의해야 합니다.

PGM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error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 **Homopolymer error**: 연속된 동일한 염기가 있는 경우, 정확한 염기 수를 측정하기 어려운 error입니다. 예를 들어, AAAAA라는 염기가 있으면, PGM은 이것을 AAAA나 AAAAAA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error는 PGM의 시그널 강도가 염기 수와 선형적으로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 **GC bias**: GC 함량이 높거나 낮은 영역에서 시퀀싱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PGM은 GC 함량이 40% 이상인 영역에서 시퀀싱 효율이 감소하고, GC 함량이 60% 이상인 영역에서는 거의 시퀀싱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bias는 PGM의 PCR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 **Over- and under-sampling**: PGM에서는 반도체 칩에 DNA 분자를 고르게 분배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부 영역은 다른 영역보다 많이 또는 적게 시퀀싱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sampling bias는 PGM의 emulsion PCR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PGM 기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Error rate 확인**: PGM 데이터는 homopolymer error로 인해 다른 시퀀싱 데이터보다 error rate가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PGM 데이터를 사용할 때에는 error rate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error correction을 수행해야 합니다.

- **GC bias 보정**: PGM 데이터는 GC bias로 인해 특정 영역의 시퀀싱 깊이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GM 데이터를 사용할 때에는 GC bias를 보정하거나, GC bias에 민감하지 않은 분석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 **Sampling depth 고려**: PGM 데이터는 over- and under-sampling으로 인해 일부 영역의 시퀀싱 깊이가 다른 영역보다 많이 또는 적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PGM 데이터를 사용할 때에는 sampling depth를 고려하고, 필요한 경우 rarefaction을 수행해야 합니다.

PGM 기계는 혁신적인 시퀀싱 기술이지만, 그만큼 error와 bias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보정과 분석 방법을 사용한다면, PGM 데이터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법... 괜찮습니다. 

Homopolymer 에러를 비롯해서 GC bias 에 대한 얘기도 해주고, 고르게 시퀀싱이 되지 않으니 read sampling에 대한 얘기도 함께 얘기해주었습니다. 제가 읽었으면 아마 Error rate 내용만 편향적으로 보고 "저거봐라 왜 Ion 쓰냐"라고 말을 줄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비정상적으로 긴 homopolymer 변이가 있는 종에 대해서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Ion 시퀀서를 써봤자 너님만 손해다가 오늘의 한줄 요약 되겠습니다.



출처: ye._.vely618


월요일, 12월 11, 2023

Application of Next Generation Sequencing in Laboratory Medicine

임상검사실? 진단검사의학?에서의 NGS 활용에 대한 논문으로 사실 작년 2022년 LMCE 발표 준비하면서 잠시 훑어본 내용인데 NGS를 임삼검사실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이런저런 내용들을 얘기하고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2021년 1월달에 출판되었고 제목은 Application of Next Generation Sequencing in Laboratory Medicine이고
DOI: 10.3343/alm.2021.41.1.25 입니다. 

NGS는 기존 1세대시퀀싱에 비해 1bp 염기서열 단위의 해상도로 대규모의 정보를 한번에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죠.  그래서 다음과 같이 암 환자, 유전질환 환자 또는 감염병 환자로 부터 얻어진 시료를 시퀀싱하여 

- 암 환자의 경우, 암의 유형과 치료 반응을 예측 할 수 있고,

- 유전 질환 환자의 경우, 염기서열 또는 유전체 구조적인 이상을 확인하여 질환의 원인 확인 할 수 있고,

- 감염병 환자의 경우, 감염균의 종류와 기존 약제에 대해서 내성을 가지고 있는지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진단이라는 분야에서는 혁신적이거나 혁명적인지는 언급하기 어렵겠지만 염기서열을 해독하는 시퀀싱이라는 분야에서는 NGS는 단연코 혁신 기술이긴 하죠. 그래서 FDA도 NGS 기반의 진단과 함께 처방하는 치료제(동반진단)에 대해서 승인하기도 하고 있죠. 많은 실험실에서 RWD를 기반으로 NGS 테스트를 더 넓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만간 더 많은 분야에 사용되지 않을까합니다.

2세대 NGS는 단점이라고 한다면 짧은 read 였는데, 긴 길이의 read를 시퀀싱 할 수 있는 3세대 시퀀싱을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실험 방법이나 장비가 고가이며 숙련된 연구원들만 가능한데, 이 부분이 해소되면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출처 : @ye._.vely618

금요일, 12월 01, 2023

이제 우리 cfDNA를 활용해 보아요 (feat. 머신러닝)


Genome-wide cell-free DNA fragmentation in patients with cancer


"내 혈관 속 DNA가 말해줘"라는 BTS의 DNA의 가사 처럼 우리 혈관 속에는 우리 상태를 알게 해주는 마커로 사용할 수 있는 cfDNA가 있습죠

오늘은 2019년 발표된 "Genome-wide cell-free DNA fragmentation in patients with cancer"라는 논문을 가져와봤습니다.

DOI: 10.1038/s41586-019-1272-6

이 논문은 암환자의 혈액 내 cfDNA를 측정하여 암 진단은 당연하고, 어떤 암종인지, 조기 발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초석을 놓은... 물론 그전에 다른 논문에서 이미 초석을 다진 논문도 있을것 같긴하지만, 어찌됐든 모 괜찮은 논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래서 7종의 암환자 200여명과 건강한 (aka 암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의 cfDNA을 분석해서 이리저리 굴려보고 돌려보고 해서(결국 머신러닝 아니겠습니까) 암종간 cfDNA의 profile의 변화를 머신러닝을 통해 모델을 만들었고, cfDNA profile 모델과 함께 cfDNA상에 존재하는 변이를 활용하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줬다고 하네요


cfDNA는 원래 혈액속에 있는 암에 걸리면 (무조건은 아니지만) cfDNA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원래 혈액속에 떠다니는 cfDNA가 만들어지는 source외에 암세포가 혈액에 추가로 cfDNA가 더 공급하는 꼴이 되기때문이죠.

cfDNA 중 암세포에서 나온 cfDNA인 ctDNA?만 따로 선별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기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cfDNA에서 ctDNA를 찾겠다 보다는  cfDNA를 더 잘 characterization 하는게 나을듯한데... cfDNA를 characterization하면 ctDNA를 더 잘 구별할 수 있게 되는건가? 여튼..

아.. 그래서 제가 블로그에 가끔씩 얘기했던 NIPT를 하다가 산모의 암도 찾아냈다고 하는 얘기가 있었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cfDNA와 머신러닝 방법을 이용해서 암진단 및 암종 구분을 하는 논문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보았는데, 분야를 막론하고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할것 까지는 아니지만 활용을 잘 할 수 는 있어야 한다는 느낌은 항상 받는것 같습니다.


23년 12월의 첫날, 아내느님의 탄생일 기념으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출처 : @candyz_hyojung


수요일, 11월 22, 2023

어떤 시퀀서가 NIPT를 잘 할까

간만에 NIPT 논문을 들고 와봤습니다.

어떤 시퀀서가 NIPT에 더 적합한가 알아보자 되겠습니다.

2019년에 출판된 논문으로 "Prospective head-to-head comparison of accuracy of two sequencing platforms for screening for fetal aneuploidy by cell-free DNA: the PEGASUS study" 이고, 

doi는 https://doi.org/10.1038/s41431-019-0443-0 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다 싶이 시퀀싱 기기별 NIPT의 임상적 성능을 비교한 내용으로 T13/18/21 그리고 Monosomy X 검사에 대해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교한 시퀀싱 기기는 시퀀싱 시장의 대장인 illumina의 HiSeq와 Thermo의 Proton이라고 하네요.

결과적으로는 둘다 정확도는 99%이상이었으나 미세하게 차이가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고합니다. 

민감도와 위양성률 모두 HiSeq 성능이 우수했고, 시퀀싱 처리시간에서는 Proton이 짧은 처리 시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일루미나의 HiSeq이 Thermo의 Proton보다 우수하다고 결정 내릴 수 있으나 사실 꼭 그렇지는 않을듯합니다. 실험 디자인에서 서술되어 있는 내용을 보면 cell-free DNA 추출 후 두개로 나누어 각각 기기에서 실험을 한건 같아 보이지 않아서 입니다. 

혈액 채취 후 각각의 실험실에 보내어 각 실험실에서 자체 프로토콜로 진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는 실험실간의 성능 비교이지 않나 싶습니다.

NIPT에서는 cell-free DNA내 태아의 cell-free DNA 양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실험을 하는 사람의 숙련도나 방법에 따라 분석을 할 수 없기도 해서..

여튼 그래도 중국에서 진행했던 (대략 1만여건 정도..) 대규모 연구 이후로 꽤 큰 샘플 개수이고 보통 단일 플랫폼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서로 다른 기술 기반의 플랫폼(광학과 수소이온)에서 테스트를 하여 플랫폼 간 우위에 대한 내용은 얘기하기 어렵지만, 어찌 됐던 cell-free DNA 기반의 선별 검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연구이지 않았나 싶네요

결론은 illumina던 Thermo던 압도적 우위에 있는 플랫폼은 없으니 각자 application과 상황에 맞는 플랫폼과 방법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도? 이지 않나 싶네요 :)


아.. 연구 이름인 PEGASUS는 "PErsonalized Genomics for prenatal Aneuploidy Screening USing maternal blood"의 약자라고 합니다. PEGASUS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출처: @ye._.vely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