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5-10014-0
Advancing regulatory variant effect prediction with AlphaGenome
https://doi.org/10.1038/s41586-025-10014-0
알파고, 알파폴드에 이어 이제 나올것이 나왔네요. 구글의 딥마인드에서 AlphaGenome를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잘 축척되어 있던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서 범용 AI 모델을 구축해서 DNA 서열을 넣어주면 통합적으로 예측을 해준다고 Advancing regulatory variant effect prediction with AlphaGenome 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습니다.
input 서열 길이를 Kbp에서 Mbp까지 받아서 분석 할 수 있다고 하는데.. 흠... 물론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는 킹왕짱이라고 할 수 있지만 조금 더 나아지려면 염색체 단위를 input을 받던지, SNV변이나 large InDel, CNV 정보만 입력해주면 예측 결과를 뱉어내면 될듯(이거 만들고 있겠네)
인간와 쥐의 데이터를 활용했다고 하는데 중간에 침팬지나 대표 척추동물들 데이터를 좀 더 추가해서 학습하면!! 변이의 기능을 개개인별로 예측해서 적용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DOI: 10.1038/s41586-025-10014-0
git-hub: alphagenome_research
gemini
네이처(Nature)지에 게재된 최신 유전학 연구인 **"AlphaGenome(알파게놈)"**에 대한 요약 보고서입니다. 이 연구는 우리가 가진 DNA 서열이 어떻게 우리 몸의 복잡한 생물학적 기능을 결정하는지, 그 '규칙'을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풀어낸 획기적인 성과를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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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 유전적 설계도의 비밀을 푸는 AI: AlphaGenome의 탄생
#### 1. 연구 배경: DNA 속 '비부호화 영역'의 수수께끼
인간의 DNA 중 단백질을 직접 만드는 정보를 담은 곳은 단 2%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8%는 '비부호화 영역(Non-coding region)'이라 불리며,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얼마나 작동할지를 결정하는 '조절 스위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스위치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매우 복잡해서, 특정 부위의 유전적 변이가 질병을 일으키는지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 2. 연구 목적: 모든 생물학적 신호를 예측하는 '통합 모델' 구축
기존의 AI 모델들은 두 가지 한계가 있었습니다. 짧은 DNA 조각만 분석할 수 있어 멀리 떨어진 스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특정 기능(예: 유전자 발현 등) 하나에만 특화되어 전체적인 그림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100만 염기쌍(1 Mb)의 방대한 DNA 서열을 한 번에 입력받아**, 유전자 발현, 단백질 결합, 염색체 구조 등 수천 개의 생물학적 지표를 **단일 염기 수준의 정밀도**로 동시에 예측하는 통합 AI 모델 'AlphaGenome'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3. 연구 방법: AI에게 유전체의 '언어'를 가르치다
*
**방대한 학습 데이터**: 인간과 생쥐의 게놈에서 얻은 유전자 발현, 스플라이싱(유전자 편집 과정), 염색체 접근성 등 11가지 종류의 생물학적 데이터(총 7,058개의 트랙)를 사용하여 AI를 학습시켰습니다.
*
**혁신적인 아키텍처**: 긴 거리를 분석하는 '트랜스포머(Transformer)' 기술과 국소적인 패턴을 읽는 기술을 결합하여, 유전체 내의 원거리 상호작용(예: 멀리 떨어진 증폭자와 유전자 사이의 연결)을 포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
**지식 증류(Distillation)**: 여러 개의 교사 모델로부터 얻은 지식을 하나의 학생 모델에 압축하여 전달함으로써, 예측 속도를 높이면서도 성능을 극대화했습니다.
#### 4. 연구 결과: 인간의 직관을 뛰어넘는 예측력
AlphaGenome은 기존에 존재하던 최첨단 모델들과의 비교 평가 26개 중 25개에서 세계 최고의 성능(SOTA)을 기록했습니다.
*
**정밀한 예측**: 유전자 발현량 변화 예측에서 기존 모델보다 약 14.7% 향상된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
**질병 유발 변이 식별**: 질병과 관련된 유전적 변이가 유전자 편집(스플라이싱)이나 발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제 실험 결과와 거의 일치하게 예측해냈습니다.
*
**원거리 조절 파악**: 유전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조절 스위치들이 어떻게 유전자를 켜고 끄는지(Enhancer-Gene linking)를 찾아내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 5. 고찰 및 의의: '실험실 없는 실험'의 가능성
AlphaGenome은 단순히 데이터를 맞추는 것을 넘어, 유전체의 '조절 코드' 자체를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델을 사용하면 실제 환자의 혈액이나 조직 샘플 없이도, 컴퓨터상에서 특정 유전적 변이가 어떤 생물학적 결과를 초래할지 미리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질병 진단 연구에서 불확실한 변이를 해석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6. 시사점: 미래 의학의 새로운 도구
이 연구는 유전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개인의 게놈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위험을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
**신약 개발 가속화**: 특정 유전자를 조절하는 치료제(예: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설계할 때 AI의 예측을 활용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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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연구가 왜 중요한가요?
지금까지 우리는 DNA라는 생명의 설계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 속에 적힌 복잡한 암호들을 다 읽어내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많은 변이가 '비부호화 영역'이라는 미지의 공간에 숨어 있어 해석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AlphaGenome의 중요성**은 이 미지의 영역을 읽어내는 **'고성능 번역기'**를 얻었다는 데 있습니다. 이 모델은 유전자가 작동하는 아주 미세한 단계부터 전체적인 염색체 구조 변화까지 통합적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희귀 질환의 원인을 찾거나 암과 같은 복잡한 질병의 기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인류의 능력을 한 단계 도약시킨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컴퓨터 클릭 한 번으로 수억 년에 걸쳐 진화해 온 생명의 조절 규칙을 엿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chatGPT
업로드해주신 논문은 **Nature (2025)**에 게재된
**「Advancing regulatory variant effect prediction with AlphaGenome」**로,
**DNA 염기서열 변이가 유전자 조절(regulatory)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AI로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 ‘AlphaGenome’**을 제시한 연구입니다.
아래는 요청하신 조건에 맞춰 **블로그 게시용**, **일반 성인 독자 대상**, **논문 내용 중심**으로 정리한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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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 배경
인간의 유전체에는 약 30억 개의 염기쌍이 있으며, 이 중 단백질을 직접 만드는 영역은 2%도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98%는 ‘비암호화(non-coding) 영역’**으로, 오랫동안 그 기능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들은 이 비암호화 영역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존재하는 **단일 염기 변이(SNV)**나 **짧은 삽입·결실(indel)**이 실제로 어떤 생물학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기가 매우 어렵고 비용이 크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계산 모델들도 특정 실험 데이터(예: ChIP-seq, ATAC-seq)에 의존하거나, 한정된 세포 유형에서만 작동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진은 **“DNA 서열 하나만으로, 다양한 유전자 조절 효과를 통합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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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단일 DNA 염기서열 입력만으로**
* **유전자 발현, 크로마틴 접근성, 전사인자 결합, 스플라이싱, 폴리아데닐화 등**
* 다양한 **조절(regulatory) 결과에 대한 변이 효과를 동시에 예측**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체 AI 모델(AlphaGenome)**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질병 관련 비암호화 변이의 기능을 해석**하고, **유전체 의학과 희귀질환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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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구 방법
### 1) AlphaGenome 모델 구조
AlphaGenome은 **대규모 딥러닝 모델**로, 긴 DNA 서열(수십 kb)을 입력받아 다음을 예측합니다.
* RNA 발현 수준
* 전사 시작 위치(TSS)
* 스플라이싱 패턴
* 크로마틴 접근성
* 다양한 전사인자 결합 신호
모델은 **컨볼루션 신경망과 트랜스포머 구조를 결합**하여
DNA 서열의 **국소적 패턴과 장거리 상호작용**을 동시에 학습합니다.
### 2) 학습 데이터
* 인간 및 생쥐의 **대규모 공개 유전체 데이터**
* ENCODE, GTEx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세포 유형의 실험 결과**
* 단일 태스크가 아닌 **다중 태스크 학습(multi-task learning)** 방식 적용
### 3) 변이 효과 예측 방식
* 기준(reference) 서열과 변이가 포함된 서열을 각각 모델에 입력
* 두 예측 결과의 차이를 계산하여 **해당 변이의 기능적 영향**을 정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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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연구 결과
### 1) 기존 모델 대비 성능 향상
AlphaGenome은 기존의 대표적인 유전체 AI 모델들보다
* **유전자 발현 변화 예측**
* **조절 요소(enhancer, promoter) 기능 예측**
* **스플라이싱 변화 예측**
에서 **일관되게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 2) 비암호화 질병 변이 해석 능력
* GWAS에서 발견된 질병 연관 변이 중
**어떤 변이가 실제로 유전자 조절을 교란하는지**를 효과적으로 구분
* 실험적으로 검증된 변이들의 효과 방향성과 크기를 잘 재현
### 3) 장거리 조절 효과 포착
AlphaGenome은 변이 위치에서 멀리 떨어진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까지 예측하여,
**3차원 유전체 구조에 기반한 조절 효과**도 간접적으로 반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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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찰
이 연구의 중요한 특징은 **“하나의 통합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접근법들은 보통
* 발현 예측 모델
* 스플라이싱 모델
* 크로마틴 모델
을 각각 따로 사용해야 했지만, AlphaGenome은 이를 **단일 프레임워크로 통합**했습니다.
다만, 연구진도 다음과 같은 한계를 인정합니다.
* 실제 생체 환경에서의 **세포 특이적·시간적 조절**을 완전히 반영하기는 어려움
* 실험 데이터 자체의 편향이 모델에 영향을 줄 가능성
* 예측 결과는 **실험적 검증을 대체할 수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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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1. **비암호화 변이 해석의 새로운 표준 제시**
2. 희귀질환·암·복합질환 연구에서
“수많은 후보 변이 중 무엇을 먼저 실험할 것인가”에 대한 강력한 기준 제공
3. 대규모 바이오뱅크 및 임상 유전체 데이터 해석에 즉시 활용 가능
4. 유전체 AI가 **단순 예측 도구를 넘어 생물학적 가설 생성 도구**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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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 연구는 왜 중요한가?
대부분의 질병 연관 변이는 **단백질을 바꾸지 않는 영역**에 존재합니다.
AlphaGenome은 바로 이 “해석 불가능해 보였던 영역”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도구**를 제시했습니다.
즉, 이 연구는
👉 **“유전체의 암흑물질(dark matter)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앞으로 이와 같은 모델은
**정밀의학, 희귀질환 진단, 신약 타깃 발굴**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grok
### AlphaGenome: DNA 변이 효과 예측을 위한 혁신적인 AI 모델
#### 연구 배경
인간 유전자의 98% 이상이 단백질을 코딩하지 않는 '비코딩' 영역으로, 이 부분의 변이(유전자 서열 변화)는 유전자 발현, 스플라이싱(RNA 가공), 크로마틴 접근성 등 다양한 생물학적 과정을 방해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이의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기존 딥러닝 모델들은 입력 DNA 서열 길이와 예측 해상도(정밀도) 사이의 trade-off로 인해, 긴 서열을 처리하면 해상도가 떨어지거나 특정 기능(예: 스플라이싱)에만 특화되어 전체적인 예측이 제한적입니다. 예를 들어, SpliceAI는 스플라이싱에 강하지만 짧은 서열만 다루고, Enformer나 Borzoi는 여러 기능을 예측하지만 해상도가 낮습니다.
#### 연구 목적
이 연구는 긴 DNA 서열(1Mb, 약 100만 염기쌍)을 입력으로 받아, 유전자 발현, 스플라이싱(스플라이스 사이트, 사용량, 접합부), 크로마틴 접근성, 히스톤 변형, 전사인자 결합, 크로마틴 접촉 맵 등 11가지 모달리티(기능 유형)를 단일 염기쌍 해상도로 동시에 예측하는 통합 모델 'AlphaGenome'을 개발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변이의 다중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존 모델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연구 방법
AlphaGenome은 U-Net 스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컨볼루션 레이어(지역 패턴 학습)와 트랜스포머 블록(장거리 상호작용 학습)을 결합했습니다. 인간(5,930 트랙)과 쥐(1,128 트랙) 게놈 데이터를 사용해 훈련했습니다. 훈련 과정은 두 단계: 1) Pretraining - 교차 검증으로 실제 실험 데이터 학습, 폴드별 모델 생성. 2) Distillation - 모든 데이터를 사용한 '교사' 모델의 예측을 '학생' 모델이 학습하며, 무작위 변이 입력으로 견고성을 높임. 예측은 GPU에서 1초 이내에 완료됩니다.
#### 연구 결과
AlphaGenome은 보이지 않는 게놈 영역에서 24개 트랙 예측 평가 중 22개에서 기존 최고 모델(SOTA)을 능가했습니다. 예를 들어, 유전자 발현 예측에서 Borzoi 대비 14.7% 향상, 접촉 맵에서 Orca 대비 6.3% 향상. 변이 효과 예측에서는 26개 벤치마크 중 25개에서 SOTA를 달성했습니다. 스플라이싱 변이(sQTL) 분류에서 Borzoi 대비 20% 이상 정확도 향상, 유전자 발현 변이(eQTL) 방향 예측에서 25.5% 향상. TAL1 암 유전자 근처 변이 예시에서 다중 모달리티(접근성, 발현 등) 영향을 정확히 재현했습니다.
#### 고찰
모델의 성능은 해상도(1bp가 최적), 서열 길이(1Mb가 장거리 상호작용 포착), 다중 모달리티 학습(전문 모델보다 우수)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조직 특이적 스플라이싱 예측은 여전히 도전적이며, 중간 스플라이싱 효율성 향상이 필요합니다. 미래 모델 설계에 해상도와 길이 균형을 제안합니다.
#### 의의와 시사점
AlphaGenome은 하나의 모델로 다양한 변이 영향을 예측해, 질병 원인 규명과 맞춤 의학을 촉진합니다. 공개 API와 도구 제공으로 연구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GWAS(유전체 연관 연구)에서 변이-질병 연결을 강화합니다. 이 연구는 게놈 규제 코드를 해독하는 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비코딩 변이(인간 변이의 대부분)가 질병의 주요 원인이지만 예측이 어려웠는데, AlphaGenome이 이를 정확하고 통합적으로 해결해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NotebookLM
## 유전자 설계도의 숨은 암호를 풀다: 구글 딥마인드의 차세대 AI 'AlphaGenome'
우리의 몸을 만드는 설계도인 DNA에서 실제로 단백질을 만드는 정보를 담은 곳은 겨우 2%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98%는 '비부호화(non-coding) 영역'**이라 불리며, 유전자가 언제, 어디서, 얼마나 작동할지를 조절하는 복잡한 명령체계를 담고 있습니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Google DeepMind) 연구진은 이 복잡한 유전 조절 코드를 해독하여, 유전자 변이가 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측하는 혁신적인 인공지능 모델 **'AlphaGenome(알파게놈)'**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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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 배경: 유전자 분석의 '트레이드오프'를 넘어라
기존의 인공지능 유전체 모델들은 몇 가지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습니다.
첫째, 유전자의 아주 미세한 부분(1bp 해상도)을 자세히 보려면 짧은 구간만 분석할 수 있었고, 반대로 먼 거리의 유전 상호작용을 보려면 해상도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둘째, 특정 기능(예: 단백질 합성) 하나만 잘 맞히는 '전문가 모델'은 많았지만, 유전자의 다양한 활동을 동시에 파악하는 '범용 모델'은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 2. 연구 목적: 통합되고 정밀한 유전체 지도 제작
본 연구의 목적은 **긴 서열 분석(1Mb), 단일 염기 수준의 고해상도(1bp), 그리고 다양한 생물학적 지표(11가지 모달리티) 예측**이라는 세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는 통합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유전자 변이가 우리 몸의 조절 시스템에 어떤 연쇄 반응을 일으키는지 정확히 예측하고자 했습니다.
### 3. 연구 방법: 딥러닝 기술의 집약체
AlphaGenome은 인간과 생쥐의 방대한 유전체 데이터를 학습했습니다.
* **압도적인 입력 데이터:** 약 100만 개(1Mb)의 DNA 서열을 한꺼번에 입력받아 분석합니다. 이는 대부분의 핵심 유전 조절 요소가 포함될 만큼 충분히 긴 거리입니다.
* **U-Net 기반 아키텍처:** 영상 분석에 주로 쓰이는 구조를 유전체에 맞춰 변형하여, 국소적인 패턴과 원거리의 상호작용(예: 인핸서-프로모터 결합)을 동시에 모델링합니다.
* **지식 증류(Distillation):** 성능이 뛰어난 여러 모델의 지식을 하나의 '학생 모델'로 압축하여, 단 1초 만에 변이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갖췄습니다.
* **11가지 동시 분석:** 유전자 발현뿐 아니라 스플라이싱(Splicing), 염색질 접근성, 히스톤 수정 등 유전자의 삶을 결정하는 다양한 단계를 한 번에 예측합니다.
### 4. 주요 연구 결과: 압도적인 예측 성능
AlphaGenome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외부 모델들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 유전자 변이 효과 예측 평가 26개 항목 중 25개에서 기존 모델과 동등하거나 이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습니다.
* **발현 및 조절 예측 혁신:** 특히 세포 유형별 유전자 발현 변화 예측에서 기존 모델인 Borzoi 대비 **14.7% 향상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 **암 유전자 해석:** 임상적으로 중요한 TAL1 암 유전자 근처의 변이들이 어떤 기전으로 암을 유발하는지 실시간으로 재현해 냈습니다.
* **정밀한 스플라이싱 분석:** 유전 정보가 편집되는 과정인 '스플라이싱'의 미세한 변화를 단일 염기 수준에서 정확하게 포착했습니다.
### 5. 고찰 및 의의: '실험실 밖' 유전학의 실현
AlphaGenome은 단순히 결과를 내놓는 것을 넘어, **질병의 메커니즘을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특정 변이가 왜 해로운지(예: 단백질 결합 부위를 파괴함)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이는 희귀 질환 진단 파이프라인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수천 명의 임상 데이터가 필요했던 분석을 AI가 서열만으로 수행함으로써 연구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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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연구가 왜 중요한가요?
이 연구는 우리가 아직 다 읽어내지 못한 **지구상에서 가장 복잡한 언어인 '게놈의 조절 코드'를 해독하는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앓는 질병의 원인 중 상당수는 유전자의 직접적인 고장이 아니라, 그 유전자를 조절하는 '스위치'의 오작동에서 비롯됩니다. AlphaGenome은 이 미세한 스위치의 고장을 피 한 방울의 데이터 없이 **DNA 서열만으로도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는 도구**입니다.
결국 이 기술은 암이나 희귀 질환의 원인을 더 빨리 찾아내고, 환자 개개인의 유전자 특성에 딱 맞는 '정밀 의료'를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기초 자산이 될 것입니다.
Kimi
AlphaGenome 논문 요약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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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phaGenome: DNA 시퀀스로 유전자 조절 코드를 읽다
**게시일: 2026년 1월 29일 | Natur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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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 배경: 왜 유전자 조절을 예측해야 할까?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지만, 눈 세포와 간 세포가 다른 기능을 하는 이유는 **유전자 발현(어떤 유전자를 얼마나 켤 것인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복잡한 조절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은 질병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핵심입니다.
특히 **코딩되지 않는 DNA(non-coding DNA, 인간 유전체의 98% 이상)**에 있는 변이들은 단백질 구조를 직접 바꾸지 않으면서도 유전자 발현을 조절해 질병을 유발합니다. 예를 들어, 암 유전자인 TAL1의 발현을 비정상적으로 높이는 변이는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변이의 영향을 실험으로 하나하나 검증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가 DNA 시퀀스만으로 다양한 분자적 특성을 예측**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모델들은 두 가지 한계가 있었습니다:
- **짧은 시퀀스만 처리 가능**: 멀리 떨어진 조절 요소의 영향을 놓침
- **단일 기능 예측**: 유전자 발현만, 또는 스플라이싱만 예측하는 등 한정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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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구 목적: 통합적 예측 모델 개발
**AlphaGenome**은 Google DeepMind가 개발한 새로운 AI 모델로, 다음 세 가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목표 | 설명 |
|------|------|
| **긴 문맥(Long-range context)** | 100만 bp(1Mb) 길이의 DNA 시퀀스를 한 번에 분석 |
| **단일 염기 분해능(Base-pair resolution)** | DNA 한 글자(염기) 단위로 정밀 예측 |
| **다중 모달리티(Multimodal)** | 유전자 발현, 스플라이싱, 염색질 구조, 전사인자 결합 등 11가지 분자 특성을 동시 예측 |
---
## 3. 연구 방법: AlphaGenome의 구조와 학습
### 모델 아키텍처
AlphaGenome은 **U-Net 스타일의 신경망**을 기반으로 합니다:
- **인코더(Encoder)**: DNA 시퀀스를 점차 압축하며 특징 추출
- **트랜스포머 타워(Transformer tower)**: 128bp 해상도에서 장거리 상호작용(예: 증강자-프로모터 상호작용) 학습
- **디코더(Decoder)**: 원래 해상도로 복원하며 최종 예측 생성
- **2차원 표현(Pairwise representation)**: 염색질의 3차원 접촉 구조(contact map) 예측
**시퀀스 병렬화**를 통해 8개의 TPU 장치로 1Mb 전체를 단일 염기 분해능으로 학습합니다.
### 학습 전략: 두 단계 과정
**1단계: 사전학습(Pretraining)**
- 인간과 쥐의 유전체 데이터로 학습
- 4-fold 교차 검증으로 일반화 성능 평가
- 모든 데이터로 학습한 "all-fold" 모델 생성
**2단계: 지식 증류(Distillation)**
- 여러 all-fold 모델(교사 모델)의 예측을 단일 학생 모델이 모방
- 입력 시퀀스에 무작위 변이를 추가하여 변이 효과 예측의 강건성 향상
- **NVIDIA H100 GPU에서 1초 이내**에 변이 효과 예측 완료
---
## 4. 연구 결과: 기존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
### 4.1 게놈 트랙 예측 성능 (24개 평가 중 22개 1위)
| 모달리티 | 경쟁 모델 | AlphaGenome 성과 |
|---------|----------|----------------|
| RNA-seq (유전자 발현) | Borzoi | **+14.7%** 상대 개선 |
| Contact map (3D 구조) | Orca | Pearson r **+6.3%**, 세포특이성 **+42.3%** |
| PRO-cap (전사 시작) | ProCapNet | 총 카운트 Pearson r **+15%** |
| ATAC-seq/DNase (염색질 접근성) | ChromBPNet | ATAC +1.6%, DNase JSD **+9.5%** |
### 4.2 변이 효과 예측 성능 (26개 평가 중 25개 1위)
**스플라이싱 예측:**
- **SpliceAI, Pangolin, DeltaSplice 등 전문 모델을 전면 추월**
- 정밀 매핑된 sQTL 분류: Pangolin 대비 **+59.1%** (근접 변이)
- 희귀 변이로 인한 스플라이싱 이상 예측: AbSplice 대비 **+13.0%**
- ClinVar 병원성 변이 분류: 모든 범주(심층 내인자, 스플라이스 부위, 미센스)에서 최고
**유전자 발현 예측:**
- eQTL 방향 예측: Borzoi 대비 **+25.5%** (auROC 0.80 vs 0.75)
- 90% 정확도 임계값에서 GTEx eQTL 회수율: **41%** (Borzoi 19%의 2배 이상)
**염색질 상태 및 전사인자 결합:**
- caQTL(염색질 접근성 QTL): Borzoi, ChromBPNet 추월
- SPI1 전사인자 결합 QTL: Pearson r = **0.55**
- CAGI5 MPRA 챌린지: 다중 모달리티 LASSO 통합으로 **최고 성능** (r = 0.65)
### 4.3 실제 사례: TAL1 암 유전자 변이 분석
T-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T-ALL)에서 발견되는 세 가지 **gain-of-function 변이**를 분석했습니다:
1. **5' 신규 증강자 변이** (chr.1:47239296:C>ACG)
2. **인트론 내 SNV**
3. **3' 신규 증강자 변이**
AlphaGenome은 세 변이가 모두 **TAL1 발현 상승**이라는 공통 메커니즘으로 수렴함을 정확히 예측했습니다. 특히 5' 변이에 대해서는:
- **H3K27ac, H3K4me1** (활성화 히스톤 표식) 증가 예측
- **H3K9me3, H3K27me3** (억제 표식) 감소 예측
- **MYB 모티프 생성**을 통한 메커니즘 해석 (ISM 분석)
이는 실험에서 관찰된 **neo-enhancer 형성**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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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찰: 모델 설계의 핵심 요소
### 5.1 해상도의 중요성
- **1bp 분해능 학습**이 스플라이싱(PSI5, PSI3)과 접근성(ATAC) 예측에 필수
- 128bp 등 저해상도 학습 시 세부 특징(스플라이스 부위, 전사인자 footprint) 흐려짐
### 5.2 시퀀스 길이의 영향
- **훈련과 추론 모두 1Mb에서 최고 성능**
- 짧은 시퀀스(32kb 이하)로 훈련된 모델은 장거리 상호작용 포착 실패
- 1Mb 훈련 모델은 필요시 짧은 시퀀스로도 추론 가능 (속도-정확도 트레이드오프)
### 5.3 다중 모달리티 학습의 가치
- 단일 모달리티 훈련보다 **통합 훈련이 전반적으로 우수**
- eQTL 예측은 전체 모달리티가 필요
- 접근성 예측은 접근성 데이터만으로도 가능 (중복성 존재)
### 5.4 지식 증류의 효율성
- 64개 교사 모델의 앙상블을 **단일 학생 모델로 압축**
- 표준 앙상블 대비 **추론 비용 대폭 감소**하면서 동등 또는 우수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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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의의와 시사점
### 6.1 학술적 의의
- **"시퀀스→기능" 패러다임의 새로운 표준** 수립: 긴 문맥, 고해상도, 다중 모달리티의 통합
- **스플라이싱 예측의 패러다임 전환**: 스플라이스 부위, 부위 사용률, 스플라이스 접합부를 동시에 예측하는 통합적 접근
- **3D 게놈 구조 예측**: Orca 등 전문 모델을 능가하는 contact map 예측 능력
### 6.2 실용적 시사점
**희귀 질환 진단:**
- 의미 불명 변이(VUS)의 기능적 해석 제공
- 비코딩 변이의 병원성 여부 판단에 새로운 증거
**암 유전체학:**
- 비코딩 구동 돌연변이(non-coding driver mutation) 식별
- 증강자 재배열(enhancer hijacking) 메커니즘 규명
**치료제 개발:**
- **항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설계 최적화
- 조직 특이적 합성 증강자(synthetic enhancer) 설계
**기능적 유전체학:**
- GWAS 신호의 인과적 유전자-형질 연결
- 대규모 가상 스크리닝을 통한 조절 서열 요소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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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 연구가 특별한 이유
### 🔬 **통합의 미학**
기존에는 스플라이싱은 SpliceAI에게, 3D 구조는 Orca에게, 발현은 Enformer에게 맡겨야 했습니다. AlphaGenome은 **하나의 모델로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이는 변이가 여러 분자 경로를 동시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질병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 **정확성과 해석 가능성의 균형**
높은 예측 정확도뿐 아니라, **in silico mutagenesis(ISM)**를 통해 "왜 이 변이가 중요한가"를 시각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TAL1 사례에서 MYB 모티프 생성을 식별한 것처럼, 블랙박스 AI를 넘어 **생물학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 ⚡ **실용적 접근성**
DeepMind는 연구 커뮤니티를 위해 **API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학술 연구부터 임상 응용까지 폭넓은 활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 🌉 **기초 연구와 응용의 연결**
분자 수준 예측(AlphaGenome)이 궁극적으로 **환자 수준 임상 의사결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희귀 변이 해석과 정밀 의학의 관문이 되는 비코딩 변이 영역에서 그 가치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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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AlphaGenome은 DNA 시퀀스를 읽어 생명의 복잡한 조절 코드를 해독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측 도구를 넘어, **생물학적 발견을 가속화하고 인간 질병의 분자 기전을 밝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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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본 연구는 2026년 1월 29일 Nature에 게재되었으며, Google DeepMind의 Avsec, Latysheva, Cheng 등이 공동 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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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ye._.vely6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