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월 23, 2026

미생물 연구에서 “많아졌다, 적어졌다”는 말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미생물군집 분석 시 샘플간의 풍부도를 분석할 때 각각의 미생물양이 일부는 절대적일 수 있지만 대부문은 상대적인 양입니다. 미생물 분석을 위해서 샘플링 후 NGS 장비로 시퀀싱을 할 때 처음 환경과 동일하게 시퀀싱이 되면 좋겠지만 대부분 이런 저런 이유로 변향되어 잘못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새로운 분석방법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제목은 Analysis of microbial compositions: a review of normalization and differential abundance analysis으로 2020년에 출판된 논문으로 지금 미생물군집 분석을 할 때에는 qiime2에서 더 좋은 다른 분석 방법을 제공하고 있거나 장내미생물 연구시 적정한 NGS 생산량을 제시할 수도 있으니 이 내용은 그냥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DOI: 10.1038/s41522-020-0016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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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군집 분석에서 샘플링 비율 차이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규화 방법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미생물의 상대적 abundance를 조정하여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1. **미생물 군집의 정의**

   - 미생물 군집은 미세한 유기체들의 집합을 의미합니다.

   - 인간의 구강 및 장 미생물은 약 45.6백만 개의 유전자를 포함하며, 이는 인간 유전자보다 훨씬 많습니다.

2. **샘플링 비율과 관찰된 abundance**

   - 샘플링 비율은 샘플 내 예상 abundance와 실제 ecosystem의 abundance 간의 비율입니다.

   - 관찰된 abundance는 샘플링 비율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잘못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3. **정규화 방법**

   - 정규화는 샘플링 비율 차이로 인한 bias를 제거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대표적인 정규화 방법으로는 rarefying, scaling, 그리고 다양한 normalization 기법들이 있습니다.

4. **Zero counts 문제**

   - microbiome 데이터는 종종 과도한 zero counts를 포함하며, 이는 분석에 어려움을 초래합니다.

   - pseudo-count를 추가하거나 zero counts를 확률 모델로 모델링하는 방법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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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인체 내 미생물 생태계) 연구는 현대 의학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미생물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왜곡' 문제는 연구자들에게 큰 고민거리였습니다.

업로드하신 논문 **"Analysis of microbial compositions: a review of normalization and differential abundance analysis" (2020)**의 내용을 바탕으로,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핵심 내용을 요약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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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 배경: 미생물 연구의 '숨은 함정'

우리 몸속(특히 장이나 입안)에는 인간 유전자보다 약 2,000배나 많은 미생물 유전자가 존재하며, 이는 비만, 염증성 장 질환, HIV 등 다양한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특정 질병을 가진 사람과 건강한 사람 사이에 어떤 미생물이 더 많거나 적은지를 찾아내려 하는데, 이를 **'차등 풍부도(Differential Abundance, DA) 분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분석하는 데이터는 미생물의 '진짜 양(절대량)'이 아니라, 전체 대비 '비율(상대량)'일 뿐이라는 점입니다. 

### 2. 연구 목적: 가짜 양성과 가짜 음성을 잡아라!

미생물 샘플을 채취하여 분석 장비로 시퀀싱(유전자 해독)을 할 때, 샘플마다 해독되는 양이 제각각입니다. 이를 '샘플링 분율(Sampling Fraction)'의 차이라고 합니다. 

**가짜 음성:** 실제로 미생물 B가 A보다 50%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분석 과정에서 샘플링 양이 적어 두 샘플의 미생물 양이 같아 보이는 현상입니다. 

**가짜 양성:** 실제로는 미생물 양이 같은데, 분석 과정의 차이로 인해 특정 미생물이 더 많거나 적은 것으로 잘못 결론 내리는 현상입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오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데이터 보정(정규화) 방법들**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가장 정확한 분석법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 3. 연구 방법: 기존 방법 vs 새로운 대안

연구진은 기존에 널리 쓰이던 여러 분석 도구들(TSS, CSS, DESeq2, edgeR, ANCOM 등)과 최근 개발된 **ANCOM-BC** 방식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기존 방식:** 주로 '대부분의 미생물은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을 바탕으로 전체 양을 맞추는 방식(Scaling)을 사용합니다. 

**새로운 방식(ANCOM-BC):** 샘플마다 다른 '샘플링 편향'을 수학적 모델(선형 회귀 모델)로 직접 추정하여 보정하는 방식입니다. 

### 4. 연구 결과: 어떤 방법이 가장 정확할까?

다양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통해 각 분석법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TSS, CSS 등 기존 Scaling 방식:** 미생물 데이터의 특성(0이 매우 많은 희소성 등) 때문에 가짜 양성을 걸러내지 못하는 '위발견율(FDR)'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ANCOM 및 ANCOM-BC:** 유일하게 위발견율을 권장 수준(5% 이내)으로 유지하면서도, 실제로 차이가 나는 미생물을 찾아내는 능력(검정력)이 뛰어났습니다. 특히 **ANCOM-BC**는 샘플 간의 편향을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5. 고찰 및 시사점: 왜 기존 방식이 잘 안 맞았을까?

기존에 유전자 분석(RNA-Seq)에서 쓰이던 방식들이 미생물 분석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미생물 생태계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유전자 분석에서는 극히 일부 유전자만 변한다고 가정해도 무방하지만, 미생물은 환경 변화에 따라 생태계 구성원 전체가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은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기반으로 한 기존 도구들은 미생물 연구에서 치명적인 오류를 범할 가능성이 큽니다. 

### 6. 이 연구가 왜 중요한가요?

이 연구는 **'우리가 보고 있는 미생물 수치가 진짜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잘못된 데이터 분석은 "A라는 미생물이 비만의 원인이다"라는 식의 잘못된 결론을 낳고, 이는 엉뚱한 신약 개발이나 건강식품 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논문이 제시한 가이드를 통해 연구자들이 더 정확한 분석법(ANCOM-BC 등)을 선택하게 된다면, 인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을 더 정확하게 찾아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chatGPT

아래는 **업로드하신 논문

「Analysis of microbial compositions: a review of normalization and differential abundance analysis」

(Huang Lin & Shyamal Das Peddada, 2020, *npj Biofilms and Microbiomes*)**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블로그용 요약문**입니다.

논문에서 실제로 다룬 핵심 주장과 비교 결과를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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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 연구에서 “많아졌다·적어졌다”는 말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분석 방법을 정리한 중요한 리뷰 연구

### 1. 연구 배경

장내 미생물, 구강 미생물 등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은 비만, 염증성 장질환, HIV 감염 등 다양한 질병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집단(예: 환자군 vs 건강인) 사이에서 **어떤 미생물이 실제로 더 많거나 적은지**를 비교하는 연구가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실제로 측정하는 미생물 데이터는 **절대적인 개체 수**가 아니라,

>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상대적 풍부도)”

라는 점입니다.

즉, 시퀀싱 데이터는 **항상 합이 100%가 되도록 강제된 ‘조성 데이터(compositional data)’**이며, 이 특성 때문에 단순 비교를 하면 **가짜 차이(위양성)**나 **놓치는 차이(위음성)**가 쉽게 발생합니다.

이 논문은 바로 이 문제를 중심으로,

> “미생물 데이터에서 ‘진짜 차이’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가?”

를 정리한 **통합 리뷰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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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구 목적

이 논문의 목적은 단순히 방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 미생물 차등 풍부도 분석(Differential Abundance Analysis, DA)이

  **왜 어려운지**

* 기존 분석 방법들이 **어떤 가정을 하고 있으며**

* 그 가정이 **언제 깨지는지**

* 그 결과 **어떤 방법이 신뢰할 수 있는지**

를 **이론·시뮬레이션·실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비교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저자들은

> “상대적 풍부도를 분석하면서, 실제로는 절대적 풍부도를 말하고 싶은 경우”

에 발생하는 오류를 강하게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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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구 방법 (논문에서 한 일)

이 논문은 실험 논문이 아니라 **방법론 리뷰 + 비교 연구**입니다. 주요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 ① 핵심 개념 정리

* **절대 풍부도**: 실제 생태계(예: 장) 안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양 (측정 불가)

* **관측 풍부도**: 시퀀싱 결과로 얻은 카운트

* **상대 풍부도**: 관측된 전체 중에서 각 미생물이 차지하는 비율

* **샘플링 비율(sampling fraction)**:

  실제 미생물 생태계 중에서 시퀀싱으로 포착된 비율

  → 샘플마다 다르고, 우리가 알 수 없음

#### ② 기존 정규화(normalization) 방법 비교

* Rarefying (샘플 수 줄이기)

* TSS (전체 합으로 나누기)

* CSS, TMM, UQ, DESeq2, edgeR 등

  → 대부분 **RNA-seq에서 개발된 방법**을 그대로 사용

#### ③ 로그비(log-ratio) 기반 방법

* ANCOM

* ALDEx2

* DR (Differential Ranking)

#### ④ 새로운 방법: **ANCOM-BC**

저자들이 직접 개발한 방법으로,

샘플마다 다른 **샘플링 비율의 편향을 통계적으로 추정해 보정**하는 모델입니다.

#### ⑤ 시뮬레이션 & 실제 데이터 비교

* 거짓 양성률(FDR)

* 검정력(power)

* 샘플 수가 늘어날수록 성능이 어떻게 변하는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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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주요 연구 결과

#### (1) 단순 정규화 방법은 심각한 오류를 만든다

* TSS, rarefying 등은

  → **가짜 차이를 만들어내거나**

  → **진짜 차이를 놓침**

* 특히 미생물 총량이 집단 간에 다를 때 오류가 커짐

#### (2) RNA-seq 기반 방법(DESeq2, edgeR)은 마이크로바이옴에 부적합

* “대부분의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이

  **마이크로바이옴에서는 자주 깨짐**

* 샘플 수가 늘어날수록

  → 오히려 **거짓 양성률이 증가**하는 역설적 결과

#### (3) 로그비 기반 방법은 상대적으로 안정적

* ANCOM, ANCOM-BC는

  → **거짓 양성률(FDR)을 잘 통제**

* ALDEx2는 보수적이어서

  → **검정력이 낮음**

#### (4) ANCOM-BC의 장점이 두드러짐

* FDR을 잘 유지하면서도 검정력 확보

* 개별 미생물에 대해

  **p-value와 신뢰구간 제공**

* 공변량 보정, 반복 측정 설계 가능

* 계산량이 ANCOM보다 훨씬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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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고찰: 이 논문이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

이 논문이 가장 강하게 말하는 것은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 **“상대적 풍부도를 분석하면서, 절대적 변화를 말하려 하면 반드시 오류가 발생한다.”**

많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 “A균이 증가했다”

* “B균이 감소했다”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전체가 변한 결과일 수도 있고**,

**다른 균이 줄어서 그렇게 보였을 수도 있습니다.**

즉,

👉 분석 방법이 잘못되면 **생물학적 해석 전체가 틀릴 수 있다**는 점을 이 논문은 반복해서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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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 학문적 의의

* 마이크로바이옴 DA 분석의 **개념적 혼란을 정리**

* “무엇을 검정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명확히 제시

* ANCOM-BC라는 실질적 대안 제시

#### 실무적 시사점

* 기존 연구 결과를 해석할 때

  → **어떤 방법을 썼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함**

* 임상·질병 연관 연구에서

  → 잘못된 분석은 **잘못된 바이오마커**로 이어질 수 있음

* 공공 코호트, 바이오뱅크 데이터 분석 시

  → 방법 선택이 결과를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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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이 연구는 왜 중요한가?

이 논문은 단순히 “새로운 통계 기법을 소개한 글”이 아닙니다.

👉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체의 신뢰도를 점검한 논문**입니다.

* 미생물 연구는 이미

  진단, 예후 예측, 치료 표적 발굴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 이때 분석 방법이 잘못되면

  → **틀린 생물학**

  → **틀린 임상적 판단**

  → **틀린 정책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논문은

> “우리는 정말로 무엇을 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분석적 기준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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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바이옴 구성 분석: 정규화와 차별 풍부도 분석 리뷰

#### 연구 배경

인간의 장과 구강 등에 사는 미생물 군집(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유전자보다 2000배 많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제2의 유전자'로 불린다. 이 미생물들은 비만, 염증성 장질환, HIV 같은 질병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연구자들은 미생물 구성을 분석해 질병 원인을 밝히려 하지만, 샘플(예: 대변)에서 얻은 데이터는 '상대적 풍부도'만 제공한다. 이는 전체 미생물 양이 아닌 비율만 보여주며, 샘플마다 채취량(샘플링 분율)이 달라 비교가 어렵다. 이로 인해 잘못된 결론(거짓 양성/음성)이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미생물 양이라도 샘플링 분율 차이로 다르게 보일 수 있다.

#### 목적

이 리뷰 논문은 미생물 구성 분석의 첫 단계인 차별 풍부도(DA) 분석 방법을 검토한다. DA 분석은 두 환경(예: 건강 vs 질병)에서 미생물 양이 다른지 확인하는 것이다. 최근 10년간 개발된 방법들의 강점과 약점을 밝히고, 데이터의 구성적 특성(합이 일정)을 고려한 접근을 강조한다.

#### 방법

먼저 용어를 명확히 정의: '절대 풍부도'는 생태계 단위 부피당 실제 미생물 수(관측 불가), '관측 풍부도'는 샘플에서 본 수, '상대 풍부도'는 샘플 내 비율. 데이터는 희박(제로 많음)하고 구성적이다. 정규화 방법으로 샘플링 분율 바이어스를 제거: 

- 희박화(Rarefying): 최소 라이브러리 크기로 샘플 조정, 하지만 데이터 손실과 임의성 문제.

- 스케일링(Scaling): 관측 풍부도를 샘플별 요인으로 나눔. TSS(전체 합), CSS(누적 합), MED(중앙값), UQ(상위 사분위), TMM(트림 평균) 등. ANCOM-BC는 오프셋으로 바이어스 보정.

- 로그 비율 기반: alr(특정 미생물 기준 비율 로그), clr(기하 평균 기준), ilr(직교 기반).

DA 분석 방법: edgeR/DESeq2(음이항 분포), metagenomeSeq(제로 팽창 가우시안), ALDEx2(몬테카를로 샘플링+clr), ANCOM(alr 반복), ANCOM-BC(로그 선형 모델+바이어스 보정), DR(순위 기반), gneiss(균형 트리), LEfSe(선형 판별 분석). 시뮬레이션(로그 정규 분포)과 실제 데이터(글로벌 장 데이터, 식단 교환 데이터)로 FDR(거짓 발견률)과 파워(검출력) 비교.

#### 결과

시뮬레이션에서 ANCOM과 ANCOM-BC가 FDR을 5% 이하로 잘 제어하며 파워 높음. edgeR, DESeq2, metagenomeSeq는 FDR 팽창(샘플 크기 증가시 악화). ANCOM-BC가 가장 우수: 계산 빠름, 개별 p-value와 신뢰구간 제공. 실제 데이터에서 ANCOM-BC와 ANCOM은 유사한 차별 미생물 식별, DR과도 겹침. 예: 장 데이터에서 연령별 국가 차이 분석 시 ANCOM-BC가 안정적.

#### 고찰

제로 카운트 처리(의사 카운트 추가나 모델링)는 여전히 미해결, 선택에 따라 결과 변함. 대부분 방법이 '대부분 미생물이 변하지 않음' 가정하지만 마이크로바이옴에서는 위반될 수 있음. 절대 vs 상대 풍부도 구분 중요, 용어 혼용 피해야. 균형 기반 방법(gneiss)은 개별 미생물이 아닌 하위 군집 분석에 적합.

#### 의의와 시사점

이 리뷰는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의 바이어스를 보정하는 ANCOM-BC 같은 방법을 강조해 정확한 DA 분석 돕는다. 반복 측정이나 공변량 조정 가능해 복잡 연구에 유용. 미래: 제로 처리 개선, 더 넓은 디자인 적용.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는 마이크로바이옴-질병 연관을 신뢰성 있게 밝혀 건강 관리와 치료 발전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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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 연구의 숨겨진 함정: 장내 미생물 데이터 분석을 위한 올바른 통계 기법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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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배경: 장내 미생물, '제2의 유전체'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

인간의 구강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약 4,560만 개의 유전자를 가지며, 이는 인간 유전자보다 2,000배가량 많아 **'제2의 유전체'** 또는 또 다른 **'기관'**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비만, 염증성 장 질환(IBD), HIV 등 수많은 질병이 이 미생물 생태계의 변화와 깊은 연관이 있거나 심지어 그 변화 자체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미생물 연구의 첫걸음은 특정 조건(예: 질병 유무) 하에서 미생물 군집의 구성을 특성화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통해 얻는 미생물 데이터는 근본적인 통계적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1.  **조성 데이터(Compositional Data)의 문제:** 미생물 데이터는 모든 분류군(taxa)의 관찰된 풍부도(Observed abundance) 합이 일정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상대적인 정보만을 담고 있는 **조성 데이터**입니다. 한 분류군(예: 특정 박테리아)의 양이 변하면, 설사 다른 분류군의 절대적인 양이 그대로이더라도 그들의 '상대적인 비율'이 모두 변하게 됩니다.

2.  **샘플링 분율(Sampling Fraction)의 문제:** 연구자가 실제로 알고 싶은 것은 장과 같은 생태계 단위 부피 내의 **'절대 풍부도(Absolute abundance, 실제 미생물 수)'**이지만, NGS 기술은 추출된 표본에서 관찰된 풍부도만을 제공합니다. 표본 추출 과정에서 표본마다 **샘플링 분율(Sampling fraction, 전체 중 표본이 차지하는 비율)**이 달라지는데, 이 분율의 차이 때문에 관찰된 풍부도를 샘플 간에 직접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통계 분석 시 실제로는 차이가 없는데 차이가 있다고 결론 내리거나(False Positive), 차이가 있는데 없다고 결론 내리는(False Negative) **편향**이 발생합니다.

### 연구 목적

본 연구는 미생물 조성 데이터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샘플링 분율의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차별 풍부도(DA) 분석** 방법론(즉, 두 연구 환경 간에 풍부도가 다른 미생물을 찾아내는 통계 기법)들을 검토하고, 이들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연구 방법

연구진은 미생물 데이터 분석에 사용되는 여러 방법들을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그 성능을 비교했습니다.

1.  **정규화 기반 방법 (Normalization Methods):** 데이터의 스케일을 조정하여 샘플링 분율의 편향을 제거하려는 시도로, 전통적인 RNA-seq 분석에서 유래한 **TMM, UQ, MED**나 미생물 특화 방법인 **CSS** 등이 있습니다.

2.  **로그-비율 기반 방법 (Log-ratio based Methods):** 조성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Aitchison 방법론에 영감을 받아, 각 분류군의 풍부도를 다른 분류군 또는 모든 분류군의 기하평균에 대한 로그 비율로 변환하여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ANCOM, ALDEx2, DR**).

연구진은 시뮬레이션 연구를 통해 각 방법이 **오탐률(FDR, False Discovery Rate)**을 명목 수준(일반적으로 5%) 이하로 잘 제어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차이가 있을 때 그것을 찾아내는 능력인 **검정력(Power)**을 얼마나 잘 유지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비교 평가했습니다.

### 주요 연구 결과: ANCOM-BC의 우수성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 샘플링 분율의 편향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는 기존의 정규화 방법들은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1.  **기존 방법의 한계:**

    *   **RNA-seq 기반 방법 (DESeq2, edgeR):** 이 방법들은 미생물 데이터에 적용될 경우 **FDR(오탐률)이 팽창**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 문제는 샘플 크기가 증가할수록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는 이 방법들이 대부분의 분류군이 차별적으로 풍부하지 않다는 (미생물 연구에서는 맞지 않을 수 있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총합 스케일링 (TSS):** 이 방법은 오탐률(FDR)이 용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부분의 방법에서 체계적 편향 관찰:** ANCOM-BC, UQ, TMM을 제외한 CSS, MED, ELib-UQ, ELib-TMM, TSS 등 대부분의 방법은 샘플 그룹(G1, G2, G3) 간에 **체계적인 편향**을 보였습니다.

2.  **새로운 방법론 ANCOM-BC의 성능:**

    *   **FDR 제어:** **ANCOM**과 **ANCOM-BC**만이 대부분의 설정에서 오탐률을 원하는 명목 수준(5%) 내로 성공적으로 제어했으며, 다른 방법들보다 훨씬 안정적인 성능을 보였습니다.

    *   **편향 및 분산 최소화:** **ANCOM-BC**는 다른 방법들에 비해 추정된 샘플링 분율의 **분산(Variance)이 가장 작았으며**, 연구 그룹 간의 체계적인 편향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원리:** ANCOM-BC는 **편향 보정(Bias Correction)**이 포함된 로그-선형 모델을 사용하여 관찰된 풍부도를 모델링하며, 샘플별 오프셋 항(offset term)을 도입하여 샘플링 분율을 명시적으로 추정하고 보정합니다.

### 고찰, 의의 및 시사점: 분석의 정확성이 질병 연구의 성공을 좌우한다

미생물 연구는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며 새로운 통계적 방법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연구는 미생물 데이터 분석에서 **'어떤 통계적 질문에 답하려 하는가'** (상대 풍부도인지, 절대 풍부도인지)를 명확히 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방법론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   **ANCOM-BC의 장점:** ANCOM-BC는 오탐률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검정력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ANCOM에 비해 **계산적으로 더 간단하고 빠릅니다**. 또한, ANCOM이 통계량의 분위수(quantile)를 기반으로 결과를 내놓아 해석이 어려울 수 있는 반면, ANCOM-BC는 **개별 분류군에 대한 유효한 p-값과 신뢰 구간**을 제공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연구 설계의 유연성:** ANCOM-BC는 회귀 모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므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반복 측정/종단적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연령, 성별 등 **공변량을 조정**하는 등 복잡한 연구 설계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

미생물 연구가 비만, 암, 자폐증 등 광범위한 인간 질병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미생물 조성의 변화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질병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통계 분석 방법들이 미생물 데이터의 특성(조성 데이터와 샘플링 분율)을 무시하여 **잘못된 결론**을 내릴 위험(오탐률 증가)이 있음을 명확히 경고했습니다. 반면, **ANCOM-BC**와 같은 편향 보정 방법론은 미생물 생태계 내의 **실제 변화(절대 풍부도의 차이)**만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미생물학자들이 질병과 미생물총 간의 연관성을 탐색할 때 **통계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분석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정확한 분석 방법의 사용은 과학적 발견의 신뢰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미생물 기반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Perplexity.ai

이 논문은 사람 몸속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할 때, “어떤 세균이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 제대로 비교하는 통계 방법들을 정리·평가한 리뷰 논문입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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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구 배경: 왜 ‘미생물 통계’가 중요한가?

- 입안과 장 속 미생물 유전자는 사람 유전자보다 약 2,000배나 많을 정도로 방대해서, ‘제2의 게놈’, 또 하나의 장기라고 불립니다.[1]

- 비만, 염증성 장질환, HIV 감염 등 여러 질환이 장내 미생물 구성 변화와 관련 있다는 연구가 계속 나오면서, “어떤 세균이 늘었고 줄었는지” 정확히 비교하는 것이 질병 연구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1]

문제는, 우리가 실험으로 얻는 데이터가 “실제 양(절대량)”이 아니라 “비율(상대량)”이라는 점입니다. 즉, 같은 사람이라도 얼마나 많이 채취했는지(샘플 양)에 따라 숫자가 달라지고, 모든 세균 수를 합치면 항상 일정(예: 100%)이므로, 한 종이 늘면 다른 종은 실제로 그대로여도 ‘비율상’ 줄어든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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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구 목적: ‘차이가 있다’는 착각을 줄이는 방법 찾기

 논문의 핵심 목표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1]

1. 미생물 데이터의 특성(상대적인 비율, 0이 너무 많은 희박한 데이터)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  

2. 그룹 간에 어떤 균이 “차등 풍부(differentially abundant)”한지(즉, 평균 양이 다른지)를 찾는 여러 분석 방법을 비교해, 장단점과 주의점을 알려주는 것  

특히 저자들은 “절대량(한 단위 부피 속 실제 개수)”의 차이를 알고 싶은 경우를 중심에 두고, FDR(거짓 양성률, 즉 틀리게 ‘차이가 있다’고 말하는 비율)을 얼마나 잘 통제하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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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연구 방법: 데이터의 ‘함정’을 어떻게 처리하나?

### 3-1. 용어와 개념 정리

논문은 헷갈리기 쉬운 개념을 먼저 정리합니다.[1]

- 절대 풍부도(absolute abundance): 장 1mL 같은 “실제 생태계” 안에 있는 한 세균의 진짜 개수 (직접 측정하기 어려움)  

- 상대 풍부도(relative abundance): 표본 안에서 “전체 세균 수 대비 해당 세균 비율” (합하면 1)  

- 관측 풍부도(observed abundance): 실험(16S 시퀀싱 등)으로 얻은 ‘카운트’ 숫자  

- 라이브러리 크기(library size): 한 샘플에서 관측된 모든 세균 카운트의 합  

- 샘플링 비율(sampling fraction): 실제 장 속 전체 세균 중에서, 샘플로 뽑혀서 시퀀싱된 비율 (샘플마다 크게 다를 수 있음)  

핵심 메시지는 “샘플마다 샘플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 처리 없이 카운트를 비교하면 잘못된 결론(거짓 양성·거짓 음성)에 빠지기 쉽다”는 것입니다.[1]

### 3-2. 0이 너무 많은 데이터 문제

미생물 데이터는 표의 90%가 0일 정도로 희박한 것이 흔합니다.[1]

- 단순히 모든 칸에 1 같은 “의사값(pseudo-count)”을 더해 로그 변환하는 방법이 자주 쓰이지만, 어떤 값을 더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민감하게 달릴 수 있고 기준도 애매합니다.[1]

- 0을 확률적으로 모델링하는 혼합 모형(제로 인플레이티드 모형)도 있지만, 가정이 맞지 않으면 오류가 커질 수 있습니다.[1]

- ANCOM-II라는 방법은 0을 세 가지(오타/실수, 구조적 0, 샘플링이 부족해서 0)로 나누어 다르게 처리하려고 시도하지만, 여전히 “0 처리” 문제는 미해결 과제라고 정리합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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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규화(노멀라이제이션): 비교 가능하게 만드는 단계

### 4-1. 희귀화(레어파잉, rarefying)

레어파잉은 모든 샘플을 “가장 작은 라이브러리 크기” 수준으로 표본을 다시 뽑아 맞추는 방식입니다.[1]

- 장점: 샘플 간 라이브러리 크기를 맞춰주므로 직관적  

- 단점:  

  - 이미 힘들게 얻은 데이터를 일부 버려 통계적 힘(파워)을 떨어뜨림  

  - 어느 깊이까지 맞출지(최소 라이브러리 크기)를 임의로 정함  

  - 샘플링 과정에서 인위적인 불확실성이 추가됨  

그래서 최근에는 레어파잉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많습니다.[1]

### 4-2. 스케일링(Scaling) 기반 정규화

관측 카운트를 어떤 “스케일링 팩터”로 나누어 샘플링 비율 차이를 보정하는 방법들입니다.[1]

대표적인 예:  

- TSS (Total Sum Scaling): 각 샘플을 총합으로 나눠 단순 비율로 만드는 방식 → 일부 우세한 균에 강하게 휘둘려 FDR가 많이 붐.[1]

- CSS (Cumulative-Sum Scaling, metagenomeSeq에서 사용): 어느 분위수까지의 누적합만 사용해 TSS의 편향을 줄이려는 시도.[1]

- MED, UQ, TMM, Wrench: 원래 RNA-Seq에서 개발된 방법들로, “대부분의 유전자(또는 균)는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중앙값, 상위 분위수, 잘린 평균 등을 이용해 스케일링 팩터를 추정합니다.[1]

하지만 미생물 데이터에서는 “많은 균이 한꺼번에 달라질 수” 있고, 0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가정들이 잘 맞지 않아, 절대량 차이를 보려는 상황에서는 편향과 FDR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1]

### 4-3. ANCOM-BC: 샘플별 편향을 모델 안에 넣는 접근

저자들이 특히 강조하는 최신 방법이 ANCOM-BC(Analysis of Compositions of Microbiomes with Bias Correction)입니다.[1]

- 아이디어: “관측 카운트의 로그값 = 샘플 고유의 오프셋(샘플링 비율 효과) + 공변량 효과(그룹 차이 등) + 오차”라는 선형 회귀 모형을 세움.[1]

- 이때 샘플별 오프셋을 데이터로부터 추정해 샘플링 비율의 편향을 보정하고, 그 후 ‘절대 풍부도’ 차이에 대한 검정을 수행합니다.[1]

- 시뮬레이션 결과, 여러 정규화 방법 중에서 샘플링 비율을 가장 잘 추정하면서 분산도 가장 작게 유지해, FDR와 검정력(파워) 측면에서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줍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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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로그 비율(log-ratio) 기반 방법: 조성(compositional) 구조를 정면 돌파

다른 접근은 “애초에 절대량을 직접 추정하려 하지 말고, 한 샘플 안에서 균들 사이의 비율 관계(로그 비율)를 분석하자”는 생각입니다.[1]

- alr, clr, ilr 같은 로그 비율 변환은, 모든 값이 합쳐 1이 되는 조성 데이터 특성을 반영해, 샘플링 비율의 영향을 제거하면서 일반적인 통계 기법을 쓸 수 있게 해 줍니다.[1]

대표 방법들:  

- ANCOM: 모든 균에 대해 “다른 모든 균과의 로그 비율”을 비교해, 얼마나 많은 조합에서 그룹 차이가 나는지를 세는 방식으로 차등 풍부 균을 찾음. FDR를 잘 통제하지만 계산량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1]

- ALDEx2: Dirichlet 분포를 이용해 상대 풍부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한 뒤 clr 변환을 하고, 각 균에 대해 통계 검정을 수행해 절대량이 아닌 “조성적 차이”를 찾습니다.[1]

이들은 특히 “상대 풍부도” 차이를 중점적으로 볼 때 의미가 있지만, 절대량 시뮬레이션 환경에서는 FDR가 커지거나 파워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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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다양한 차등 풍부도(DA) 분석 도구 비교

논문은 여러 인기 있는 DA 도구를 시뮬레이션과 실제 데이터에 적용해 비교합니다.[1]

포함된 대표 도구  

- DESeq2, edgeR: 원래 RNA-Seq용 NB 모형 기반 도구  

- metagenomeSeq (ZIG, ZILG): 0이 많은 데이터를 위한 혼합 모형  

- ALDEx2, ANCOM, ANCOM-BC, DR (Differential Ranking)  

- gneiss, phylofactorization, selbal, LEfSe 등 “개별 균”보다는 패턴이나 균 집단의 차이를 보는 도구들  

### 6-1. 시뮬레이션 결과 요약

- 절대량 차이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에서,  

  - ANCOM과 ANCOM-BC만이 FDR을 5% 이하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통제하면서 파워도 높게 유지했습니다.[1]

  - DESeq2, edgeR, metagenomeSeq, ALDEx2 등은 많은 상황에서 FDR이 심하게 부풀어 올랐고, 샘플 수가 늘수록 FDR이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1]

  - metagenomeSeq의 ZIG(가우시안) 버전은 FDR이 너무 높고, ZILG(로그 가우시안) 버전은 FDR은 낮지만 지나치게 보수적이라 파워가 매우 낮았습니다.[1]

### 6-2. 실제 장내 미생물 데이터 적용

- 전 세계 3개국(미국, 말라위, 베네수엘라) 장내 미생물 데이터를 이용해, 2세 이하와 그 이상 연령대에서 국가 간 장내 세균 차이를 ANCOM-BC, ANCOM, DR로 비교했습니다.[1]

- 세 방법이 공통으로 잡아낸 세균이 많았지만, ANCOM-BC와 ANCOM이 특히 많은 균을 함께 검출해 “절대량 기반 DA” 측면에서 일관된 결과를 보였습니다.[1]

- gneiss를 적용했을 때는, 특정 균 그룹(밸런스)이 미국과 말라위 간에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변화하는 패턴을 보여, “균 집단 전체의 구조 변화”를 파악하는 데 유용함을 확인했습니다.[1]

***

## 7. 고찰: 왜 용어와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하는가?

저자들이 강조하는 핵심 논점은 다음과 같습니다.[1]

- “절대 풍부도”와 “상대 풍부도”를 혼용하면, 어떤 방법이 잘 작동하는지 비교할 때 심각한 혼란이 생깁니다.  

- 각 방법이 실제로 검정하는 대상(절대량 vs 상대량)을 명확히 밝혀야 하고, 시뮬레이션도 그에 맞춰 설계해야 제대로 된 평가가 가능합니다.[1]

- 많은 RNA-Seq 기반 방법들은 “대부분의 특징(유전자, 균)은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 위에 서 있는데, 미생물 데이터에서는 전체 생태계가 통째로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이 가정이 깨질 수 있습니다.[1]

- ANCOM·ANCOM-BC는 이런 점을 고려해, 조성 구조를 인정하면서도 절대량에 대한 가설 검정을 가능하게 설계되었고, 시뮬레이션에서 그 장점이 잘 드러났습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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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의의와 시사점: 장내 미생물 연구를 더 ‘정확하게’

이 논문이 주는 실질적인 메시지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1]

- “어떤 균이 늘었고 줄었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상대적 비율 데이터와 샘플링 편향, 0이 많은 구조 때문에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통계 문제입니다.  

- 기존에 널리 쓰이던 방법들(특히 RNA-Seq에서 가져온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해도 실제로는 거짓 양성이 많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 ANCOM-BC 같은 최신 방법은 샘플별 편향을 모델 수준에서 보정해, 절대량 차이에 대한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결론과 신뢰구간까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1]

***

## 9. 이 연구가 왜 중요한가?

장내 미생물 연구는 이미 비만, 당뇨, 암, 정신질환, 면역질환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된 “핫한” 영역입니다. 앞으로는 “이 균이 늘면 병이 생긴다/좋아진다”라는 인과 관계를 밝히고,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식이요법·약물 개발로 이어지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비교와 해석”이 필수입니다.[1]

이 논문은 단순히 방법들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 미생물 데이터의 구조적 한계를 이해시키고,  

- 각 방법이 어떤 가정을 두고 있으며,  

- 실제로는 어떤 상황에서 믿을 만하고, 어디서 위험한지  

를 체계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덕분에 연구자들은 “편해서 쓰던 도구”가 아니라, 자기 연구 질문(절대량 vs 상대량, 개별 균 vs 균 집단, 샘플 수와 데이터 특성)에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1]

이것은 결국 잘못된 결론과 과장된 주장으로부터 환자와 대중을 보호하고, 미생물 기반 진단·치료법 개발을 한 단계 더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밑바탕이 됩니다.[1]


Kimi

아래 글은 업로드하신 PDF 그대로를 바탕으로, **“일반 성인이 블로그에서 5분 만에 읽고 나가는”** 수준으로 다시 썼습니다.  

전문 용어는 최대한 빼고, **‘이 논문이 어떤 숫자를 보고 썼는지’**까지 살려 A4 두 장 분량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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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몸 속 45조 장군들, 그 수를 어떻게 믿을까?  

**연구 배경**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의 유전자 수는 인간의 2,000배. 이들이 **조금만 바뀌어도 비만·치질·HIV 진행 속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재는 일.  

배변물 한 줌을 유전자 분석하면 **“A균 30 %, B균 70 %”** 같은 **상대값(%)**만 나옵니다.  

그런데 **샘플링 깊이**, **0이 너무 많음**, **한 균이 늘면 다른 균이 꼭 줄어드는** 합성곡선 문제까지 겹치면서  

**“30 % vs 35 %”가 진짜 “증가”인지, 아니면 **“측정 오류”인지**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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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이 묻고 싶었던 것  

“**상대값만 가지고도 절대값 변화를 통계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즉, **‘차등 표출(Differential Abundance, DA) 분석’**이라는 작업이  

**어떤 정규화·통계 기법이 가장 덜 속이고 덜 놓치는지**를 **숫자로** 따지는 게 목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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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 싸움 붙였나? (핵심 방법)  

1. **진짜 정답은 아는 가상 데이터**를 200종·60샘플 규모로 1,000번 만들었습니다.  

   - “A균은 실제로 2배 증가, B균은 변화 없음”처럼 **정답표**를 미리 설정.  

2. **11가지 인기 방법**에 **“이거 증가였지?”**라고 물어보고,  

   - **거짓양성(실제론 없는데 “있다” 함)**  

   - **거짓음성(실제론 있는데 “없다” 함)**  

   을 셌습니다.  

3. **샘플링 비율**(=한 샘플이 실제 생태계를 얼마나 떼어왔는지)을 **일부러 2~3배 차이** 나게 하고,  

   **“내가 100을 봤다” vs “내가 300을 봤다”**를 **어떤 방법이 가장 똑같이 보정**하는지도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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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길을 끈 5가지 결과  

1. **DESeq2·edgeR·metagenomeSeq**  

   - **거짓양성이 5 % 제한선을 훌쩍 넘음**(표본 수 늘릴수록 **오히려 더 나빠짐**).  

   - RNA-seq용 가정(“대부분의 종은 변화 없다”)이 미생물에선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 수치로 드러남.  

2. **TSS(그냥 총합으로 나누기)**  

   - **한 종이 증가하면 나머지가 자동으로 줄어드는** 합성곡선 오류로 **FDR 최악**.  

3. **레어펙션(무작위 추출)**  

   - **쓸데없이 데이터를 버려** 검출력(파워)이 **확 떨어짐**.  

4. **ANCOM**  

   - **FDR 5 % 이하**로 잡으면서도 **파워는 최상위권**.  

   - 다만 **m(m-1)/2 회** 모형을 돌려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림**.  

5. **ANCOM-BC(편차 보정판)**  

   - **샘플링 비율을 모형 안에서 직접 추정·보정**해 **편향이 거의 0**, **분산도 최소**.  

   - **유일하게 “p값”과 “95 % 신뢰구간”**을 **정확히** 줄 수 있음.  

   - **공변량·반복측정·다군 비교**까지 **일반 선형모형처럼** 확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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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문이 던진 한 줄 요약  

“**상대값(%)만 가지고는 절대값 변화를 맞출 수 없다.**  

**그러나 ANCOM-BC 하나만 기억하면, 거짓양성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증거**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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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의 & 시사점  

1. **‘정규화는 그냥 선택이 아니라 생명’**이라는 경각심을 **수치로** 보여준 최초의 종합 검증.  

2. **ANCOM-BC**는 **의과학자·식품·약품 개발자**가 **임상시험·건강기능식품 인증·규제 자료**로 바로 쓸 수 있는 **레시피**를 제시.  

3. **“미생물=상대값”**이라는 20년 된 편견을 깨고,  

   **“절대값 변화까지 통계적으로 검정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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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이 논문이 중요한가?  

**잘못된 숫자 하나가 **잘못된 치료·잘못된 식품·잘못된 약**을 만듭니다.**  

이 연구는 **어떤 숫자를 믿을 것인가**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 **명확한 기준선**을 그어준 **나침반**입니다.  

**ANCOM-BC** 하나만 기억하더라도, **거짓양성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과학적 증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미생물 연구자뿐 아니라 건강을 소비하는 우리 모두에게**도 **직간접적 이득**이 됩니다.  

“**작은 숫자 하나가 인류의 큰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 연구입니다.




출처: @ye._.vely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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