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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4월 25, 2022

Forensic Microbiome Database


Forensic Microbiome Database: A Tool for Forensic Geolocation Meta-Analysis Using Publicly Available 16S rRNA Microbiome Sequencing

DOI : 10.3389/fmicb.2021.644861



간만에 재미난 제목의 논문이 있어 올려봅니다.

Microbiom Database인데 법의학을 위한...

미생물검체를 시퀀싱한 결과를 분석툴에 돌리고나면 이 미생물검체가 어디서 채취되었는지.. 사람의 어느 부위 또는 지리적 위치와 같은 것을 알려줄수 있는 DB가 있다면 범죄추적에 갱장히 많은 도움을 주겠죠?

그래서 결론은 다양한 분야와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로 DB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니 굽신굽신 (가능하면 다양한 샘플을 정교하게 분류하고 tag 달아서)




미생물을 이용한 법의학하니 옛날에 CSI에서 신발바닥이나 바지밑단 뭍은 물질을 바탕으로 범인의 행동반경이나 직업들을 유추하거나 시체에서 애벌래나 성충이 되는 벌레들을 가지고 대략적인 사망시간 추정 또는 시체가 다른곳에서 유기되었는지도 추측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 만약 미생물 정보를 활용하여 사건 장소나 범인에 대한 정보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것 같네요

다만 시퀀싱할때마다 시퀀싱되는 종들의 편차가 잘못된 결과를 도출 할 수 있으니 이런 편차나 문제를 극적으로 줄여 줄 수 있는 실험방법이나 분석방법이 나오면 참 좋을듯하네요

간단하게 생각나는 건...
임의의 장소에서 채취된 A검체를 시퀀싱한 결과를 DB에 대고 샘플링(100번 혹은 1000번정도)해서 비교해서 가장 비슷한 DB의 결과를 확률적으로 보여주는 방법 정도?

그리고 Microbiom을 더 정확하게 분류해놓은 DB가 필요하다는.. (사실 모 이건 모든 Microbiom 서비스를 하는 곳에서 요구되는 사항이긴 하지만..)

그리고 이 흥미진진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면 >이곳< 을 방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4월 마지막 주를 활활 불태워 보고자 흥미진진한 논문 한번 올려봤습니다. :)




출처: @candyz_hyo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