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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8월 29, 2025

COVID-19 백신 맞으면 자가면역질환에 걸려?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 되겠습니다. 제목은 Long-term risk of autoimmune diseases after mRNA-based SARS-CoV2 vaccination in a Korean,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으로 코로나19 백신과 자가면역과 관련된 내용으로 코로나19 백신은 안전한데 부작용이 있긴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질환군이 백신을 맞았을 경우 해당되는 내용으로 일반적인 경우 부작용이 거의 없고 코로나 감염 예방에는 효과적이니깐 제발 백신 맞으셔도 됩니다.

900만명의 사람을 대상으로 1년이상 장기추적한 결과를 확인 한 것으로 ㄷㄷㄷㄷ 하네요 :)

DOI: 10.1038/s41467-024-50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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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대부분의 자가면역성 결합조직 질환(AI-CTDs)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지만, 일부 조건과의 연관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특히, 부스터 접종은 원형탈모증, 건선,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1. **연구 목적**

   - 이 연구는 한국 전국 인구 코호트를 대상으로 mRNA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AI-CTDs의 장기적 관계를 조사하고자 하였습니다.

   - 9,258,803명의 개인을 포함하여 백신 접종과 AI-CTDs 발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습니다.

2. **백신 효과 및 안전성**

   - mRNA 기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감염 예방과 심각한 질병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 백신의 전반적인 안전성 프로필은 긍정적이며, 주로 심장 합병증과 관련된 부작용이 보고되었습니다.

3. **연구 결과**

   - 대부분의 AI-CTDs는 mRNA 백신 접종 후에도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전신 홍반성 루푸스와 같은 일부 질환은 백신 접종군에서 더 높은 위험을 보였습니다.

4. **부스팅 접종의 영향**

   - 부스터 접종은 원형탈모증, 건선, 류머티즘 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켰습니다.

   - 여성과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부스터 접종 후 BP 발생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5. **하위 그룹 분석**

   - 성별, 나이, 백신 종류에 따른 하위 그룹 분석에서도 대부분의 AI-CTDs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 그러나, BNT162b2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SLE 발생 위험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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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가면역 질환의 장기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 요약

[cite_start]**연구 제목:** 한국의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통한 mRNA 기반 SARS-CoV2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 질환의 장기적 위험 분석 [cite: 1]

이 연구는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AI-CTDs)의 발생 위험을 장기적으로 높이는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수행되었습니다. 생명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성인 독자분들을 위해 논문의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립니다.

#### 1. 연구 배경

[cite_start]2020년 이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은 공중 보건에 막대한 부담을 주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 개발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cite: 8, 9, 252]. [cite_start]그중에서도 mRNA 기반 백신은 46~92%의 감염 예방 효과, 74~87%의 입원 예방 효과 등 뛰어난 효능을 보여주며 팬데믹 종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cite: 11].

[cite_start]하지만 백신 접종이 심근염이나 심낭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고, 특히 mRNA 백신과 자가면역 질환 간의 잠재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cite: 13, 14, 15]. [cite_start]기존 연구들은 대부분 단기적인 관찰에 그치거나, 방대한 인구를 대상으로 한 장기적인 분석이 부족했습니다[cite: 18]. [cite_start]이러한 불확실성은 백신에 대한 대중의 의구심을 키웠고, 이에 따라 백신의 이점과 위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cite: 19].

#### 2. 연구 목적

[cite_start]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한국의 대규모 인구 데이터를 활용하여 mRNA 백신 접종이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AI-CTDs)의 발생률 증가와 실제로 관련이 있는지 장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cite: 2, 20].

#### 3. 연구 방법

[cite_start]연구진은 한국의 질병관리청(KDCA)과 국민건강보험공단(NHIS)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전국 단위의 대규모 코호트(동일한 특성을 가진 집단)를 구축했습니다[cite: 21, 30].

* [cite_start]**연구 대상:** 2022년 12월 31일까지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한 번이라도 접종받은 9,258,803명의 국민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cite: 22, 32].

* [cite_start]**대조군 설정:** 한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아 미접종자를 대조군으로 삼기 어려웠습니다[cite: 23, 24]. 따라서 연구진은 같은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하되, 백신 접종 시점으로부터 2년 전의 데이터를 '이력 대조군'으로 설정했습니다. [cite_start]이를 통해 백신 접종군과 이력 대조군 각각 약 445만 명을 확보하여,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했습니다[cite: 25, 26, 33, 34].

* [cite_start]**세부 분석:** 성별, 연령, 백신 종류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하위 그룹을 나누어 분석했으며 [cite: 53][cite_start], 부스터 백신 접종의 영향도 추가로 조사했습니다[cite: 3, 67].

#### 4. 주요 연구 결과

* [cite_start]**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에 안전:** mRNA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은 원형 탈모증,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등 대부분의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cite: 4, 43, 74].

* [cite_start]**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위험 증가:** 하지만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의 경우, 백신 접종군이 대조군에 비해 발생 위험이 **1.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cite: 4, 49].

* [cite_start]**부스터 접종의 영향:** 부스터 백신(3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은 부스터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원형 탈모증,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 위험이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cite: 6, 67, 75].

* [cite_start]**하위 그룹별 차이:** 여성의 경우 '물집 유발성 유사천포창'의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았고 [cite: 55, 61][cite_start], BNT162b2(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의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cite: 63].

#### 5. 고찰

[cite_start]이 연구는 mRNA 백신 접종과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 간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기존 연구 결과와 대체로 일치합니다[cite: 74, 76]. [cite_start]그러나 이번 연구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와 같은 일부 특정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처음으로 제기했다는 데 의의가 있습니다[cite: 77, 79].

[cite_start]연구진은 백신 접종이 자가면역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특정 항체(anti-dsDNA)나 세포 밖 DNA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습니다[cite: 80]. [cite_start]또한, 백신 종류(화이자 vs. 모더나)나 접종 횟수(부스터 접종)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점을 고려할 때 [cite: 81][cite_start], 백신 용량 등 다양한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cite: 82].

#### 6. 연구의 의의와 중요성

[cite_start]이 연구는 한국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800만 명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를 1년 이상 장기적으로 분석한 첫 사례 중 하나입니다[cite: 31, 73]. 이 연구의 중요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cite_start]**대규모 데이터 기반의 장기적 안전성 검증:** mRNA 백신의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백신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합니다[cite: 4, 7, 74].

* [cite_start]**정책 수립의 과학적 근거 마련:**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등 특정 질환과의 잠재적 연관성을 밝혀냄으로써, 해당 질환 환자나 위험군에 대한 장기적인 추적 관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cite: 4, 7, 79], 향후 백신 접종 정책을 수립할 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 [cite_start]**부스터 접종 정책에 대한 통찰 제공:** 특히 부스터 접종이 일부 자가면역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는 향후 추가 접종 계획 수립 시 의료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cite: 6, 67].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mRNA 백신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도, 일부 잠재적 위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추가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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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용자가 업로드한 논문 \*\*「Long-term risk of autoimmune diseases after mRNA-based SARS-CoV2 vaccination in a Korean,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를 생명과학 비전공 일반 성인 독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요약입니다. 블로그 게시용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었으며, A4용지 2장 이내 분량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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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NA 백신, 정말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까?

**한국인 925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가 밝힌 진실**

### 🧭 연구 배경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mRNA 백신(Pfizer, Moderna)은 빠르게 보급되어 많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백신이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을 공격하는 병으로, 대표적으로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은 발생 빈도가 낮고, 발병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하므로, 단기적인 연구만으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 🎯 연구 목적

이 연구는 한국 국민 중 **mRNA 백신을 맞은 약 925만 명**을 1년 이상 장기 추적하여, 백신 접종과 자가면역결합조직질환(AI-CTDs) 사이에 **실제로 연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 연구 방법

* **연구 대상**: mRNA 백신(Pfizer 또는 Moderna)을 맞은 925만 명 중 약 445만 명을 표본으로 설정

* **비교군**: 같은 인구에서 추출한 또 다른 445만 명(단, 2년 전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 백신 미접종 상태였던 시기 사용)

* **질환 판정 기준**: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 27개 자가면역 질환을 포함

* **보조 분석**: 연령, 성별, 백신 종류, 부스터 접종 유무 등에 따라 세부 위험도 분석

### 📊 주요 결과

1.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지 않음**

   *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베체트병, 강직성척추염 등에서는 **백신 접종과 발병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이 없음**

2.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는 소폭 증가**

   * 접종군이 미접종군보다 약 **1.16배** 위험 증가 (아주 경미한 수준)

3. **부스터 접종 후 일부 질환 위험이 다소 증가**

   * 원형탈모,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이 소폭 증가 (aHR 약 1.1\~1.2 수준)

4. **성별 및 나이별 분석에서 특이사항 발견**


   * 여성이나 40세 이상에서는 백신 접종 후 **수포성 피부질환(BP)**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

   * Pfizer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서 **루푸스 발생 가능성이 약간 높음**

### 🧠 고찰 및 해석

* **전반적으로 mRNA 백신은 자가면역질환과 큰 관련 없음**

  단, 몇몇 질환(루푸스, BP 등)에서 특정 인구 집단(여성, 40세 이상, 부스터 접종자)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자가면역질환은 발생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음**

  이 연구는 1년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했지만, 일부 질환은 수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되므로 **추가적인 장기 추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 📌 연구의 의의와 시사점

*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초대형 국가 단위 데이터(925만 명)\*\*를 활용한 정밀 분석

* 비전공자들이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느끼는 **漠然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근거 제공**

* 백신 접종과 자가면역질환 사이의 **구체적인 통계적 연관성을 분명히 밝힌 연구**

* 결과적으로, **백신 접종을 주저할 이유는 없지만**, 일부 인구군에서는 **추가 관찰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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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

팬데믹 시대를 거치며 백신은 과학의 결정체로서 많은 생명을 구했지만, 동시에 의학적 부작용에 대한 사회적 논란도 증가했습니다. 이 연구는 그런 논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과학적 근거**를 제공합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장기적인 자가면역질환 발생 가능성**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에게는, 실제 데이터로 뒷받침된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mRNA 기술이 감염병뿐만 아니라 암이나 희귀질환 치료에도 활용되는 만큼, **기술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초자료로서도 의미 있는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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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해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AI-CTDs) 발생 위험 간의 장기적인 연관성을 다룬 연구 논문을 일반 독자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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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NA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자가면역 질환: 한국의 대규모 연구 결과 요약**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 공중 보건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mRNA 백신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백신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mRNA 백신은 SARS-CoV-2 감염을 46~92%, 입원을 74~87%, 중증 질환을 62~92% 예방하는 등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전반적으로 안전성도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이나 심낭염과 같은 심장 관련 합병증과 같은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백신과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Autoimmune Connective Tissue Diseases, AI-CTDs) 간의 잠재적 연관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AI-CTDs는 면역 체계가 자신의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과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들을 총칭합니다. 기존 연구에서는 mRNA 백신과 일부 자가면역 질환(자가면역 간염, 신장병증 등)의 연관성이 제시되었지만, AI-CTDs의 발생률이 낮고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특성 때문에 1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찰을 통해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백신 접종에 대한 대중의 회의감을 높였고, 백신의 위험-이점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연구는 이러한 간극을 메우기 위해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AI-CTDs)의 발생 위험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규모로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또한, 인구 통계학적 특성, 백신 접종 종류, 부스터 접종 여부 등에 따른 위험성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 방법: 한국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활용**

이 연구는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NHIS)과 질병관리청(KDCA)의 데이터를 결합한 'K-COV-N 코호트'를 활용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한국 전체 인구의 99% 이상에 대한 의료 기록, 코로나19 진단 및 백신 접종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 약 1,000만 명에 가까운 방대한 인구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   **연구 대상자:** 2018년 건강 검진을 받은 약 1,500만 명 중 무작위로 약 1,000만 명을 추출하고, 이 중 mRNA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한 **9,258,803명**을 초기 연구 집단으로 설정했습니다.

*   **코호트 분류:**

    *   **백신 접종 코호트:** 위 초기 연구 집단의 절반인 4,445,333명을 포함했습니다. 이들은 첫 mRNA 백신 접종일을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관찰되었습니다.

    *   **과거 대조 코호트:** 나머지 절반인 4,444,93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의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아 미접종자 대조군을 설정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들은 백신 접종 코호트의 백신 접종일로부터 2년 전을 기준으로 역산하여 마치 백신을 맞지 않았던 시기의 데이터처럼 설정되었습니다. 이 또한 최소 1년 이상 관찰되었습니다.

*   **데이터 보정:** 두 코호트 간의 연령, 성별, 소득 수준, 기존 질환 등의 기본적인 특성 차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역확률 가중치(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ing, IPTW)'라는 통계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   **결과 검증:** 연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백신과의 연관성이 잘 알려진 질환(심근염, 심낭염, 길랭-바레 증후군)을 **양성 대조군**으로, 연관성이 거의 없는 질환(양성 피부 종양, 제자리 흑색종, 고막 천공)을 **음성 대조군**으로 설정하여 분석했습니다. 양성 대조군에서 백신 접종 후 위험 증가가 확인되고, 음성 대조군에서는 변화가 없음을 확인하여 연구 방법의 타당성을 입증했습니다.

**주요 연구 결과: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 위험은 증가하지 않았지만, 일부 특정 질환에서 연관성 관찰**

이 대규모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 mRNA 백신 접종은 **대부분의 자가면역 결합 조직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습니다**. 여기에는 탈모,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강직성 척추염 등 다양한 질환이 포함됩니다.

*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 그러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LE)**의 경우, 백신 접종군에서 대조군 대비 **1.16배의 위험 증가**가 관찰되었습니다.

    *   **세부 분석:** SLE 위험 증가는 **BNT162b2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1.18배 증가), 코로나19 진단 이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도 SLE 발생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1.23배 증가).

*   **수포성 유사천포창(BP):** 전반적인 분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아니었지만, **여성**에게서 mRNA 백신 접종 후 수포성 유사천포창(BP)의 발생 위험이 대조군 여성 대비 **2.67배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40세 이상**에서도 BP 위험 증가 경향이 관찰되었습니다. 이는 기존의 사례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입니다.

*   **부스터 접종의 영향:**

    *   연구 대상자 중 2,284,342명이 mRNA 부스터 백신(3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   부스터 접종은 **원형 탈모증(alopecia areata, 1.12배 증가), 건선(psoriasis, 1.16배 증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1.14배 증가)**의 발생 위험을 소폭 증가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 증가의 정도가 크지는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고찰: 장기적인 관찰의 중요성과 위험-이점 균형**

이 연구는 1년 이상의 장기 관찰을 통해 대부분의 AI-CTDs가 mRNA 백신 접종과 관련이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과거 단기 연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SLE와 같은 일부 AI-CTDs의 위험 증가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는 AI-CTDs가 서서히 발병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mRNA 백신 접종 후 AI-CTDs 발생에 대한 **장기적인 감시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SLE 위험 증가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mRNA 백신이 혈중 항-dsDNA 항체 수치를 높이거나 세포 유리 DNA(cell-free DNA)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자들은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 접종 후 일부 AI-CTDs (원형 탈모증,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의 위험이 소폭 증가한 것은 반복적인 백신 접종이 잠재된 자가면역 질환을 활성화시키거나 진단 가능하게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부스터 접종 시에도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는 부스터 백신 접종을 섣불리 중단하라고 권고하지 않습니다.** 부스터 백신은 여전히 COVID-19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강화하고, 질병의 중증도를 낮추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해지는 백신의 효과를 보완하는 중요한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구 결과는 백신 접종의 이점을 고려하면서,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이고 장기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제안합니다.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 백신 안전성 이해를 위한 중요한 기여**

이 연구는 몇 가지 중요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약 1,000만 명에 가까운 한국의 전국민적 의료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연구 결과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둘째, 1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찰 기간을 확보하여 AI-CTDs의 특성을 반영했습니다. 셋째, 정교한 통계 기법(IPTW, 양성/음성 대조군 설정)을 사용하여 연구의 타당성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 연구는 단일 민족(한국인)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자가면역 질환 관련 유전적 요인이 민족마다 다를 수 있어 다른 인구 집단에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AI-CTDs는 발병까지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어 1년 이상의 관찰 기간도 여전히 짧다고 볼 수 있는 한계점도 있습니다.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

이 연구는 mRNA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이해를 크게 향상시키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대중의 오해 해소 및 안심:** mRNA 백신 접종이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대규모 데이터로 입증함으로써, 백신 안전성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접종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정밀한 백신 접종 전략 수립 지원:** SLE나 BP처럼 특정 인구 집단(예: 여성, 40세 이상, BNT162b2 접종자)에서 또는 부스터 접종 후에 소폭 증가하는 AI-CTDs 위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의료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더욱 정밀하고 맞춤화된 백신 접종 및 사후 관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임상적 통찰을 제공합니다.

*   **미래 연구의 방향 제시:** 왜 특정 AI-CTDs에서만 위험이 증가하는지, 그리고 부스터 접종이 어떤 기전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며, mRNA 치료제의 개발과 안전성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mRNA 백신이 팬데믹 극복에 필수적이었다는 점을 전제로, 장기적인 안전성 측면에서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일부 특정 질환에서는 꾸준한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며 백신 접종의 이점과 위험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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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질환 위험에 대한 연구 요약

연구 배경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mRNA 백신(예: 화이자, 모더나)은 전 세계적으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 후 드물게 자가면역질환(몸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는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자가면역 결합조직 질환(AICTDs, 예: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mRNA 백신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기존 연구는 주로 단기적인 부작용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장기적인 위험을 대규모 인구에서 조사한 연구는 부족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mRNA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질환의 장기적인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연구 목적

이 연구는 한국의 전국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자가면역 결합조직 질환(AICTDs)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지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1년 이상의 장기적인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과거 대조군과 비교하여 위험도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방법

연구팀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2020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받은 사람들과, 백신 접종이 없던 과거(2018~2019년)의 대조군을 비교했습니다. 연구 대상은 자가면역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들로 제한되었으며,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두 그룹을 공정하게 비교하기 위해 역확률 가중치(IPTW)라는 통계 기법을 사용했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중 특히 루푸스(SLE),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 등을 주요 결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심근염(백신과 관련이 알려진 질환)을 양성 대조군으로, 다른 질환(예: 특정 암)을 음성 대조군으로 설정해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했습니다.

연구 결과

연구 결과, mRNA 백신을 접종한 그룹에서 루푸스(SLE)의 발생 위험이 과거 대조군에 비해 약간 높았습니다(위험비 1.16, 95% 신뢰구간 1.02-1.32). 이는 백신 접종자 1,000명당 약 0.1~0.2명 정도가 추가로 루푸스를 발병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다른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베체트병 등)에서는 유의미한 위험 증가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양성 대조군인 심근염은 예상대로 백신 접종 후 위험이 증가했으며(위험비 2.24), 이는 연구의 신뢰성을 뒷받침했습니다. 음성 대조군(예: 특정 암)에서는 백신과 관련된 위험 증가가 없어 결과의 특이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mRNA 백신의 종류(화이자 vs 모더나)나 교차 접종 여부에 따라 위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

고찰

이 연구는 mRNA 백신 접종 후 루푸스 발생 위험이 약간 증가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그 정도는 매우 낮고 다른 자가면역질환에서는 뚜렷한 위험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mRNA 백신이 전반적으로 안전하다는 기존 증거와 일치합니다. 다만, 루푸스와 같은 특정 질환의 위험 증가가 관찰된 점은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연구팀은 루푸스 발생의 기전으로 면역 과다 반응이나 유전적 요인을 추측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연구의 한계로는 데이터베이스의 진단 정확도, 잠재적인 교란 요인, 그리고 1년이라는 관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이 있습니다.

의의와 시사점

이 연구는 대규모 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mRNA 백신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연구 중 하나로, 백신의 이익과 위험을 균형 있게 이해하는 데 기여합니다. 루푸스 발생 위험의 증가가 미미하더라도, 특정 인구에서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특정 질환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연구가 중요한 이유

이 연구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동시에 드문 부작용을 탐지해 의료계와 일반 대중이 백신의 이익과 위험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mRNA 백신이 다양한 질병 치료와 예방에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연구는 향후 mRNA 기술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백신이 대부분 안전하지만, 드문 경우 특정 질환의 위험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리고,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며 접종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perplexity.ai

### mRNA 코로나19 백신, 자가면역 질환 위험 높일까?  

— 1,000만 명 분석 결과로 본 장기 영향

#### 연구 배경

코로나19 mRNA 백신(화이자-BNT162b2, 모더나-mRNA-1273)은 팬데믹 대응에 크게 기여했으나, 일부에서는 백신이 장기적으로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AI-CTDs) 위험을 높일지에 대해 우려가 있었습니다.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에는 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등 다양한 피부·관절 질환이 포함됩니다. 지금까지 이런 위험을 대규모, 장기(1년 이상)로 조사한 연구는 부족했기 때문에, 논란이 계속되었습니다.

#### 연구 목적

한국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926만 명의 데이터를 활용해, 

- mRNA 코로나19 백신이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 발생 위험을 장기(최소 1년 이상)적으로 증가시키는지

- 인구 집단별(성별, 연령, 백신 종류, 교차접종 여부 등)로 차이가 있는지

- 추가(부스터) 접종이 미치는 영향까지

자세히 분석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연구 방법

- **대상:** 2018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1,507만 명 중, 무작위로 추출한 994만 명(한국 전체 인구의 20%).

- **집단:** 2022년 12월 31일까지 mRNA 백신 1회 이상 접종자(4,629,401명)와 이들과 인구 특성을 맞춘 2년 앞선 시점의 ‘이력 대조군’(4,629,402명).

- **관찰 기간:** 접종군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대조군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최소 1년 이상 추적.

- **분석 방법:**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최대한 맞추기 위해 '가중치'를 부여했고, 여러 혼란 변수(성별, 연령, 소득, 만성질환 등)를 통제했습니다.

- **주요 질환:** 루푸스, 류마티스관절염, 건선, 탈모증, 비티릴리고(백반증), 쇼그렌증후군 등 27개 AI-CTDs와 심근염, 길랭-바레(양성·음성 대조질환 포함).

#### 주요 결과

- **대부분 자가면역 질환:** mRNA 백신 접종자는 *대부분*의 자가면역 결합조직질환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예: 류마티스관절염 aHR 0.86, 건선 aHR 0.80 등)

- **일부 질환:** 단, *전신성 루푸스(SLE)*는 접종군에서 1.16배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위험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99% 신뢰구간 1.02–1.32)

- **성별 및 연령별:** 여성, 40세 이상에서 mRNA 백신 후 *수포성 천포창(BP)* 위험이 높았습니다(여성 aHR 2.67).

- **백신 종류:** 화이자(BNT162b2) 백신이 루푸스 위험 증가와 더 연관되었습니다(aHR 1.18).

- **부스터(3차) 접종:** 부스터 백신 접종자는 일부 질환(탈모증 aHR 1.12, 건선 aHR 1.16, 류마티스관절염 aHR 1.14)에서 위험이 약간 증가했습니다.

- **그 외 변수들:** 교차접종(비mRNA 백신 병행), 코로나 감염력, 만성질환 유무 등은 자가면역 질환 위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 **양성·음성 대조 질환:** mRNA 백신이 심근염, 길랭-바레 증후군 위험은 예상대로 증가시켰으며, 부작용과 무관한 질환에서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 연구의 의의 및 시사점

- **안심할 수 있는 결과:** mRNA 백신이 *대부분*의 자가면역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다는 점은 백신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우려를 크게 덜어줍니다.

- **조심해야 할 부분:** 단, ‘전신성 루푸스(특히 화이자 백신)’ 및 ‘여성의 수포성 천포창’, ‘부스터 접종 후 일부 질환’에선 상대적으로 위험 증가가 확인되어 *장기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 **방대한 규모와 장기 자료의 힘:** 이번 연구는 1,000만 명 이상을 1년 넘게 추적한 전 세계적으로 드문 대규모 장기 연구로, 그 결과의 신뢰도가 높습니다. 환자 특성도 최대한 맞췄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에게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근거가 됩니다.

- **한계점:** 연구대상이 모두 한국인이며, 자가면역 질환 특성상 관찰기간이 더 길어야 확정적 결론을 낼 수 있다는 점 등은 감안해야 합니다.

#### 왜 이 연구가 중요한가?

코로나19 mRNA 백신의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한 근거 없는 불안은 많은 혼란을 가져왔지만, 이 연구는 빅데이터와 신중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부분 자가면역질환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근거를 제공합니다. 

또한, 일부 질환(특히 루푸스, 3차 접종 등)에서 장기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조언도 덧붙여졌습니다.  

따라서 백신의 이익과 잠재적 위험을 더욱 정확히 균형 있게 평가할 수 있게 되었고, 향후 새로운 mRNA 치료 개발이나 대규모 백신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출처: @ye._.vely618


화요일, 9월 24, 2024

우한의 화난 시장, 그때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오랜만에 COVID19에 대한 논문이 출판되어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제목은  Genetic tracing of market wildlife and viruses at the epicenter of the COVID-19 pandemic 입니다.

DOI: 10.1016/j.cell.2024.08.010

우한의 화난 시장에서 수집된 샘플/시료를 가지고 COVID19가 어떻게 전파되었는 추적해보았다고 합니다. 어떻게 추적했는지 함께 읽어보시죠!!


chatGPT

### COVID-19 기원 연구: 야생 동물과 바이러스의 유전자 추적

COVID-19 팬데믹은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궁금해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COVID-19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인간에게 전파된 장소로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그 시장에서 수집된 샘플을 통해 바이러스와 야생 동물 간의 연관성을 추적했습니다. 이 연구는 COVID-19의 기원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려는 목적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연구 배경: 왜 이 연구가 중요한가?

COVID-19 바이러스가 어떻게 인간에게 전파되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습니다. 초기 COVID-19 사례 중 많은 사람들이 화난 수산시장과 관련이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동물이 바이러스를 옮겼는지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이 연구는 시장에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파된 경로를 알아내기 위해, 2020년 초 시장에서 수집된 환경 샘플을 분석하여 야생 동물과 바이러스의 유전적 연관성을 확인하려 했습니다.

### 연구에 사용된 샘플과 재료

연구팀은 2020년 초 우한 화난 수산시장에서 다양한 환경 샘플을 수집했습니다. 이 샘플은 시장 내 동물 우리, 배수구, 매대 표면 등에서 채취되었으며, 바이러스와 동물 유전자를 포함한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사향 고양이, 너구리 개, 고슴도치 등 야생 동물들이 잠재적인 중간 숙주로 지목되었습니다.

### 연구 방법: 어떻게 실험하고 분석했을까?

연구팀은 수집된 샘플에서 SARS-CoV-2 바이러스와 야생 동물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했습니다. 먼저, PCR이라는 기법으로 샘플에서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메타유전체 분석을 통해 어떤 동물들이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냈습니다. 또한, 시장에 있었던 동물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들의 유전 정보를 바탕으로 동물의 지리적 기원을 추적했습니다.

### 연구 결과: 무엇을 밝혀냈을까?

연구 결과, 화난 수산시장에서 너구리 개와 사향 고양이 같은 야생 동물들이 SARS-CoV-2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동물들의 유전자가 바이러스 양성 샘플에서 검출되었고, 이는 이 동물들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특히, 너구리 개는 COVID-19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시장 내 여러 장소에서 SARS-CoV-2 외에도 다른 동물 바이러스들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야생 동물들이 바이러스의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연구 고찰 및 결론: 이 연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

이번 연구는 화난 시장이 COVID-19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처음으로 전파된 장소일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특히, 시장에서 거래된 야생 동물들이 바이러스를 옮겼을 수 있다는 점은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었다는 가설을 지지합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COVID-19 팬데믹의 기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연구는 야생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전파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향후 동물 거래 및 시장에서의 방역 조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합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전염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바이러스의 기원을 추적하는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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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팬데믹의 진원지: 화난 시장, 그곳에선 무슨 일이?

2019년 말, 전 세계를 뒤흔든 COVID-19 팬데믹, 기억하시죠? 우리 모두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이 팬데믹의 시작은 바로 중국 우한의 화난 수산물 도매 시장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과학자들이 복잡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밝혀낸 COVID-19 팬데믹의 기원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연구의 배경

COVID-19 팬데믹 초기, 많은 과학자들은 바이러스의 근원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역학 조사 결과, 놀랍게도 초기 확진자들의 상당수가 화난 시장을 방문했거나 그곳에서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화난 시장이 팬데믹의 시작점일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로 시장에 유입되었는지, 어떤 동물이 중간 숙주 역할을 했는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

### 과학자들의 탐험: 시장의 비밀을 밝히다

이번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화난 시장 내 다양한 장소 (판매대, 하수구, 창고 등) 에서 수집된 환경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샘플들을 분석하는 데 사용된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PCR 검사**를 통해 샘플 내에 COVID-19 바이러스의 RNA가 존재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둘째, **메타게놈 염기서열 분석(mNGS)**을 통해 샘플에 존재하는 모든 DNA 및 RNA 서열을 분석하여 어떤 생물의 흔적이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특히, 동물 종을 식별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 DNA를 분석했고, 바이러스 검출을 위해 바이러스 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습니다.

### 놀라운 발견: 퍼즐 조각을 맞추다

분석 결과, 흥미로운 사실들이 밝혀졌습니다. 먼저, 화난 시장에서 발견된 COVID-19 바이러스의 유전적 다양성은 팬데믹 초기의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했습니다. 이는 화난 시장이 팬데믹의 진원지일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야생동물 판매대, 특히 ‘판매대 A’ 근처에서 COVID-19 양성률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이 판매대에서 수집된 모든 COVID-19 양성 샘플에서 사향고양이, 대나무쥐, 라쿤독 등 야생동물의 DNA가 검출되었습니다. 이 동물들은 이전 연구에서 COVID-19의 잠재적 중간 숙주로 지목된 바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해당 샘플에서는 인간의 DNA도 검출되었지만, 야생동물의 DNA 양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이는 COVID-19 바이러스가 인간에게서 동물로 전파된 것이 아니라, 반대로 동물에서 인간에게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또한, 연구진은 화난 시장에서 라쿤독, 대나무쥐, 사향고양이를 감염시키는 동물 바이러스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는 살아있는 동물들이 시장에서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 미스터리 해결의 실마리: 라쿤독의 기원

과학자들은 화난 시장에서 발견된 라쿤독의 미토콘드리아 유전형을 분석하여 이들이 중국 북부에서 사육되거나 판매되는 라쿤독과 유전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즉, 화난 시장의 라쿤독은 중국 중남부 지역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 COVID-19 기원,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들

이번 연구는 화난 시장이 COVID-19 팬데믹의 시작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숙제도 남아 있습니다. 

* **COVID-19 바이러스가 정확히 어떤 동물에서 유래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감염된 동물이나 동물의 분비물을 만진 사람이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를 통해 화난 시장에 유입되었는지**도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합니다. 

### 팬데믹, 그리고 우리의 미래

이번 연구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인간의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COVID-19 팬데믹과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야생동물 거래를 규제하고, 인간과 동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래의 팬데믹 발생에 대비하여 야생동물, 가축, 그리고 인간 바이러스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오늘은 gemini나 clova-x 결과는 없습니다. gemini는 파일을 찾을 수 없다고 배를 쨌고, clova-x는 파일 용량이 커서 못하겠다고 하네요.

여튼 그래서 결국은 COVID19 팬데믹은 야생동물을 열씸히 잡수시는 분들로 인해서 야생동물과의 과도한 접촉으로 종간 경계를 잘 뛰어넘을 찬스를 제공한 결과네요. 최근 신종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짧아졌었는데, 그래도 COVID19로 인해서 마스크 착용이나 개인 위생 관련 인식이 높아져서 이 발생 주기가 생각보다 짧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

벌써 24년도의 3분기를 마무리하는 시기인데 모두 좋은 결과들을 맺기를 바라겠습니다. :)




출처: @ye._.vely618


일요일, 6월 30, 2024

Wastewaters에서 병원균을 잡아보자

하수처리장에서 병원균을 이용한 탐지는 팬데믹을 지나온 우리로써는 이제 신기한 일은 아닐겁니다. 이런 연구 보고가 있었는데 사실 그때는 많은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었지요.

팬데믹을 지나면서 저렴하면서도 정확한 검사방법을 개발하고, 고안해내고 있고, 감염을 창궐하기 전에 미리 예측,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고민하던 차에 시단위나 특정 지역 단위의 하수처리장을 검사하면 대략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미국에서도 폐수? 하수 시스템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지요.

원래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하수를 이용해서 SARS-CoV-2를 탐지한 곳은 네달란드인지 어딘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오늘은 이탈리아의 로마와 밀리노 하수에서 COVID-19를 탐지한 논문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제목은 First detection of SARS-CoV-2 in untreated wastewaters in Italy 이고,

DOI: 10.1016/j.scitotenv.2020.139652 입니다.



gemini

## 하수로 질병을 잡는다?! 놀라운 하수 기반 역학의 세계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병원균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검사하는 것은 쉽지 않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병원균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을까요?

바로 **하수 기반 역학**이라는 놀라운 기술이 있습니다!

**하수 기반 역학**은 하수에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 다양한 병원균을 검출하여 공중 보건 위협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마치 우리 몸에서 나오는 노폐물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떻게 하수에서 병원균을 찾을 수 있을까요?**

1. **하수 채취**: 연구원들은 도시 하수 처리 공장에서 정기적으로 하수 시료를 채취합니다.

2. **바이러스 추출**: 채취된 시료는 농축, 여과, 초음파 처리 과정을 거쳐 바이러스를 추출합니다.

3. **RT-PCR 분석**: 추출된 바이러스 RNA는 RT-PCR이라는 방법으로 검출됩니다. 이는 특정 바이러스 RNA를 증폭하는 기술입니다.

4. **분석 및 해석**: 검출된 바이러스 양, 종류 등을 분석하여 질병의 확산 추이를 파악하고 공중 보건 위협을 평가합니다.

**하수 기반 역학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 **비침습적**: 개인의 동의 없이도 진행 가능

* **민감도 높음**: 많은 사람들의 병원균을 포함하여 매우 민감하게 탐지

* **빠른 속도**: 질병 발생 초기 단계에서도 감지 가능

* **저렴한 비용**: 다른 방법에 비해 저렴

* **공중 보건 위협 예측**: 질병 확산 추이를 예측하고 예방 조치 마련 가능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 **모든 병원균을 탐지하지 못함**: 특정 병원균만 탐지 가능

* **정량화 어려움**: 검출된 병원균 수준이 실제 질병 발병률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않을 수 있음

* **환경 영향**: 온도, 강수량, pH 등 환경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음

**하수 기반 역학**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다양한 질병을 관리하는 데 큰 잠재력을 지닌 기술입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기술과 더불어 정책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는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하수 기반 역학이라는 흥미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하수기반역학 #바이러스 #세균 #공중보건 #생명공학 #코로나19**


clova-x

이탈리아에서는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SARS-CoV-2가 폐수처리장에서 검출되었습니다. 이는 SARS-CoV-2가 환경에서 검출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SARS-CoV-2는 COVID-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전 세계적으로 큰 유행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사람들의 호흡기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이 묻은 물건을 만짐으로써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는 SARS-CoV-2가 폐수에서 검출되었으며, 이는 바이러스가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환경 모니터링이 바이러스의 전파를 감시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환경 모니터링은 바이러스가 언제 어디서 검출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기와 감염자 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바이러스의 전파 양상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 모니터링만으로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환경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에서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를 격리하여 추가적인 전파를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COVID-19의 유행을 예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환경 모니터링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감시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지만, 이를 활용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적절한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또한, 환경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환경 모니터링과 함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COVID-19의 유행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에서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를 격리하여 추가적인 전파를 막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하여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chatgpt

### 하수로 병원균을 탐지한다고? 하수 기반 역학의 놀라운 가능성

최근 몇 년간 SARS-CoV-2, 즉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병원균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전파와 감시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그중에서도 하수에서 병원균을 탐지하는 '하수 기반 역학(WBE)'이란 개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하수 기반 역학이 무엇이며,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하수 기반 역학이란?

하수 기반 역학은 말 그대로 하수에서 병원균을 탐지하고 감시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연구자들은 특정 지역의 하수에서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등의 병원균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유행병의 존재와 확산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 하수에서 어떤 병원균을 탐지할 수 있나요?

하수에서는 다양한 병원균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 중에서는 폴리오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이 있고, 세균으로는 살모넬라, 시겔라, 대장균 등이 있습니다. 기생충으로는 지아르디아와 크립토스포리디움, 곰팡이로는 아스퍼질루스와 칸디다가 포함됩니다.

### 하수에서 SARS-CoV-2를 어떻게 검출하나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연구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연구팀은 밀라노와 로마의 하수처리장에서 수집한 샘플을 분석했습니다. 샘플은 수집 후 냉동 보관되었고, 분석을 위해 열처리와 여러 단계를 거친 후 바이러스 RNA를 추출했습니다. 이렇게 추출된 RNA는 RT-PCR과 실시간 qPCR 같은 분자 생물학적 기법을 통해 SARS-CoV-2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하수 기반 감시의 장점은?

#### 1. **조기 경고 시스템**

하수 기반 감시는 지역사회 내 병원균의 유행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임상 보고 시스템보다 빠르게 유행의 징후를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이 있습니다.

#### 2. **비침습적 방법**

개별 검사를 수행할 필요 없이, 집단의 건강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큰 인구 집단에 대해 매우 유용합니다.

#### 3.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

하수는 다양한 병원균의 존재를 탐지할 수 있기 때문에, 다중 병원체 감시가 가능합니다.

#### 4. **비용 효율성**

대규모 인구를 대상으로 개별 검사를 수행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며, 지속적인 감시가 가능합니다.

#### 5. **보건 정책 지원**

하수 기반 감시 데이터는 보건 당국이 유행병의 유행을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6. **지역사회 건강 상태 평가**

특정 지역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공중 보건 개입의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 결론

하수 기반 역학은 공중 보건 감시와 전염병 관리를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조기 경고, 비용 효율성, 비침습적 접근 등 많은 장점을 통해 다양한 병원균을 탐지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와 적용을 통해,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앞으로 하수 기반 역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세요. 우리가 마시는 물, 사용하는 물이 단순히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정보원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claude

이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수에서 SARS-CoV-2를 검출했습니다:

1. 밀라노와 로마의 하수처리장에서 원수 하수 샘플을 수집했습니다.

2. WHO의 폴리오바이러스 감시 프로토콜을 수정하여 바이러스를 농축했습니다. 

   - PEG/덱스트란 방법을 사용해 250ml 샘플에서 바이러스를 농축했습니다.

3. RNA를 추출하고 PCR 억제제를 제거했습니다.

4. 3가지 nested RT-PCR 분석법과 1가지 real-time qPCR 분석법을 사용해 SARS-CoV-2 RNA를 검출했습니다:

   - ORF1ab 영역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프라이머 세트 설계

   - spike 유전자 영역을 표적으로 하는 기존 프라이머 사용

   - RdRp 유전자를 표적으로 하는 real-time RT-qPCR 사용

5. 양성 결과는 염기서열 분석으로 확인했습니다.

하수를 이용한 병원체 탐지의 장점:

1. 전체 인구 수준에서 바이러스 순환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2. 무증상 및 경증 사례를 포함한 전체 감염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임상 감시보다 더 빠르게 유행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4. 유행이 끝난 후에도 바이러스의 재출현을 조기에 경고할 수 있습니다. 

5. 다양한 병원체(장 바이러스, 식중독 바이러스, 폴리오바이러스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6. 비용 효율적이고 비침습적인 방법입니다.

따라서 하수 기반 역학조사는 공중보건 감시의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생각보다 clova-x가 짧기는 하지만 내용은 잘 들어있는 듯합니다. claude가 생각 외로 좀 대충 적은 느낌이 있고요. chatgpt와 gemini는 좀 주저리 주저리 내용 대비 사족이 좀 많았던거 같은데.. 아마 그건 "블로그에 올릴 글을 작성해줘" 라는 내용 전에 질문에 대한 잔상이 남아있어서 사족이 많아진것 같지 않나 싶습니다. :)

최근에 적당한 논문을 못찾아서(gemini,clova-x,chatgpt에 올릴수 있는) 6월의 마지막날 하나 찾아서 올리게 되었씁니다. ㅎㅎ 

7월들은 좀 더 부지런을 떨어서 한번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ye._.vely618


토요일, 2월 29, 2020

현재 SARS-CoV-2 Tree를 그리면 어떻게 나올까

2월 28일 기준 2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gisaid에 몇개나 업로드 됐는지 확인하러 들어 갔는데 200개가 넘었네??
(2020년 2월 29일 현재 234개임)

그래서 tree 그려보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근데 200여개 중에 full length로 보이는 거는 대략 164개 정도

그래서 164개 골라내고 SARS 4개 서열과 MERS 2개 서열을 함께 align하고 tree를 그냥 후딱 그려보았다.
(집에서 그냥 작업용으로 사용하는 PC가 i3에 그냥 서류작업에 샘플 테스트는 돌릴 수 있는 정도지 무엇인가 작업하기에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다음과 같이...
최소한의 부하가 걸리지 않는 옵션으로...)

Align: mafft in.fa > out.fa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은 진행안했다. 집 컴퓨터로 하려니 안끝나서)
Phylogentic Tree: MEGA X (Maximum Likelihood, General Time Reversible model 사용 했고, 당연히 Bootstrap 100이도 해보려고 했는데 안끝나서 결국 컴터를 껐다는 Orz)

근데 서열중에 Pangolin이라는 단어에 2017이라는 숫자가 있어서 뭐지? 했는데
이게 바로 그 천산갑  ㄷㄷㄷ
천산갑을 벌써 시퀀싱해서 올렸나? 근데 샘플링날짜가 2017? 모지.. 여튼


여튼 그냥 집에서 대충 취미삼아 그려본거...
우리나라에서 올라온 서열들은 7개가 있는데 SNU01, KCDC12, KCDC03/05/06/07/24 3그룹으로 나눠지는 듯한.....

이거 가지고 알 수 있는것은 7명에서 얻은 샘플이 gisaid에 올라와 있고 다른 서열들과 비교해보니 이렇다더라 정도...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GISAID 164ea + Other
GISAID 164ea
ps. 음... 위의 이미지를 저도 한번 봐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그렇게 꼭 보고 싶으시면 메일 보내주시면 대단한것도 아니니 164개와 SARS/ MERS 서열 파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출처: @sana_twice.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