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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7월 02, 2025

사배체식물의 전사체 조립, 누가누가 잘하나

오늘은 식물 어셈블러, 그 중에서도 전사체 어셈블러 tool에 대한 논문을 가져와봤습니다. 제목은Comparing 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 tools in di- and autotetraploid non-model plant species으로 기존에 de-novo RNAseq tool로 많이 활용하고 있었던 Trinity 대비 사배체 식물에서도 잘 작동하는 tool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배체라니... 학씨, 난감합니다.

DOI: 10.1186/s12859-021-04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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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diploid와 autotetraploid 식물 종에서의 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 도구의 성능을 비교 분석한 것입니다. 특히, TransLiG라는 새로운 assembler가 autotetraploid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1. **연구 배경**

   - Polyploidy는 식물의 진화와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작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 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는 유전체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식물 종의 분자 및 기능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기초가 됩니다.

2. **연구 방법**

   - 두 가지 일반적인 assembler(SOAPdenovo-Trans, Trinity)와 최근 발표된 assembler(TransLiG)를 사용하여 diploid와 autotetraploid 식물 종에서의 transcriptome assembly를 비교하였습니다.

   - Acer와 Vaccinium 속의 식물 종과 Arabidopsis thaliana를 참조 종으로 사용하였습니다.

3. **결과 및 결론**

   - Autotetraploid에서는 TransLiG가 가장 완전한 transcriptome을 형성하였으며, Trinity는 중복된 트랜스크립트를 많이 생성하였습니다.

   - 모든 assembler는 모델 유기체인 A. thaliana에서는 유사한 성능을 보였으나, non-model autotetraploid에서는 성능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Q. 연구 논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가진 쉬운 요약 글을 한국어로 작성해 주세요:

연구 배경 – 이 연구가 왜 필요했는지

연구 목적 – 연구진이 알고자 했던 것

데이터 또는 재료 설명 – 어떤 데이터나 재료가 사용되었는지 (전공자가 아니어도 이해할 수 있게)

연구 방법 –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복잡한 용어는 쉽게 풀어 주세요)

연구 결과 및 예시 – 어떤 결과가 나왔고, 일반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예시가 있다면 함께 설명

의미와 영향 – 이 연구가 다른 연구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 일상이나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설명해주세요.

타겟 독자는 전공자가 아닌 일반 대중이며, 글은 블로그처럼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주세요


chatGPT

안녕하세요! 업로드하신 논문 \*\*「Comparing 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 tools in di- and autotetraploid non-model plant species」\*\*를 바탕으로, 블로그에 올리기 적합한 형식으로 내용을 쉽게 요약해드렸습니다. 구성은 요청하신 대로 작성했으며, 전공자가 아닌 일반 대중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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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한 식물 유전자를 읽는 법: 다배체 식물을 위한 새로운 유전체 해독 도구 비교

### 🧬 연구 배경 – 왜 이 연구가 필요했을까요?

많은 식물들은 일반적인 두 벌의 염색체(이배체)보다 더 많은 염색체를 가지고 있어요. 이를 \*\*다배체(Polyploid)\*\*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감자, 밀, 딸기 같은 작물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다배체는 식물 진화와 농작물 개량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문제는, 이러한 다배체 식물들은 유전 정보가 너무 복잡해서 그 안의 유전자들을 분석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어떤 식물들은 아직 전체 유전체(게놈)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처음부터 RNA 정보를 조립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의 도구들은 주로 단순한 이배체 생물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복잡한 다배체 식물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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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목적 – 무엇을 알아내려고 했을까요?

이 연구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 "다배체 식물에도 잘 작동하는 RNA 해독 도구는 무엇일까?"

연구진은 서로 다른 유전자 수를 가진 식물들(이배체와 자가사배체)을 대상으로, 세 가지 조립 도구(SOAPdenovo-Trans, Trinity, TransLiG)가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비교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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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된 데이터 – 어떤 식물과 데이터가 쓰였을까요?

다양한 식물 샘플이 사용되었습니다:

* **단풍나무(Acer)** 두 종:

  * 이배체: Norway maple

  * 자가사배체: Sycamore maple

* **블루베리속(Vaccinium)** 두 종:

  * 이배체: V. arboreum

  * 자가사배체: V. corymbosum

* **모델 식물인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

  * 이배체와 인공 자가사배체 모두 포함

식물의 잎이나 뿌리에서 RNA를 추출하고, 최신 유전자 분석 기술(RNA-seq)을 사용해 유전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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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방법 – 어떻게 실험을 했을까요?

1. **RNA 추출 및 시퀀싱**: 각 식물에서 RNA를 추출해 시퀀싱(염기서열 분석)했습니다.

2. **세 가지 조립 도구로 분석**:

   * **SOAPdenovo-Trans**: 오래된 방식, 유전체 조립기반

   * **Trinity**: 비교적 잘 알려진 RNA 조립 도구

   * **TransLiG**: 최근 개발된 최신 도구

3. **결과 비교**:

   * 조립된 유전자의 수

   * 품질(길이, 일치도, 유전자 기능 여부)

   * 유사한 유전자가 얼마나 중복되었는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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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결과 및 예시 –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TransLiG**가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어요!

   * 특히 **자가사배체** 식물에서 유전자 정보를 가장 완전하고 정확하게 조립했어요.

   * 예를 들어, *TransLiG*는 유전자 지표(BUSCO 기준)에서 평균 1916개의 완전한 유전자를 조립했는데, *Trinity*는 1705개, *SOAPdenovo-Trans*는 1133개에 그쳤습니다.

2. **Trinity**도 꽤 좋은 성능을 보였지만, 중복된 유전자가 많이 나왔고, 일부 유전자는 조각나 있었습니다.

3. **SOAPdenovo-Trans**는 가장 낮은 품질을 보였지만, 중복이 적고 기본적인 구조는 깔끔했어요.

💡 예를 들어, 블루베리(자가사배체)의 경우, TransLiG는 전체 유전자의 약 90% 이상을 잘 조립해냈고, Trinity는 그보다 약간 낮았으며, SOAPdenovo는 성능이 가장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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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의 의미와 영향 –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이 연구는 단순한 도구 비교를 넘어, **복잡한 작물의 유전 연구를 더 정밀하게 만들 수 있는 길을 제시**했습니다.

* ✅ **작물 개량**: 블루베리, 감자, 딸기 등 주요 농작물은 대부분 다배체입니다. 이 연구로 정확한 유전자 조립이 가능해져, 더 좋은 품질의 작물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 **기초 과학**: 식물 진화 연구에서 다배체 식물은 중요한 퍼즐 조각입니다. 이들의 유전자를 제대로 해석할 수 있어야 진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죠.

* ✅ **새로운 도구 검증**: TransLiG 같은 최신 기술이 실제로 식물에도 효과적인지 검증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연구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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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무리하며

RNA 분석 도구는 많지만, 모든 식물에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유전자 구조가 복잡한 다배체 식물에는 더 정교한 도구가 필요하죠. 이 연구는 **그 선택 기준을 과학적으로 제시**해주었고, 앞으로의 식물 연구나 농작물 품종 개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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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시면 이 내용을 블로그용 포맷으로 더 다듬거나, 이미지나 도표도 함께 준비해드릴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스타일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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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인 블로그에 연구 논문 내용을 소개하시려고 하는군요. 전공자가 아닌 일반 대중을 위한 친절하고 이해하기 쉬운 블로그 글 형태로 연구 내용을 요약해 드릴게요. 제공해주신 논문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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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잡한 식물의 유전자 정보를 더 정확히 파악하려면? '유전체 조립 도구' 비교 연구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식물 유전학에 관심이 있거나, 혹은 우리가 매일 먹는 작물이 어떻게 개량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 흥미로운 연구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가 식물의 다양한 특징(예: 열매 크기, 병충해 저항성)을 이해하고 개량하기 위해서는 식물 세포 안의 유전 정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유전 정보를 분석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할 때가 많다고 해요. 특히 유전체(Genome, 모든 유전 정보의 총합)가 복잡한 식물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특정 종류의 식물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유전체 조립 도구’)들을 비교한 연구 논문의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 연구 배경: 왜 이 연구가 필요했을까요?**

많은 식물, 특히 중요한 작물들은 '배수체(Polyploid)'라고 해서, 보통 식물(이배체, diploid)보다 훨씬 많은 수의 염색체 세트(유전체 사본)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마치 설명서(유전체)가 2권 있는 게 아니라 4권, 6권씩 있는 것과 같아요.

이 배수체 식물들은 농업적으로 중요한 특징을 갖는 경우가 많아 작물 개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유전체 사본이 많다 보니, 유전 정보가 복잡하게 얽히고 **비슷한 유전자들이 여러 개 존재**하거나 **하나의 유전자에서도 다양한 변형**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물의 유전 정보가 어떻게 발현되는지 ('전사체', Transcriptome)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많은 식물, 특히 작물들은 아직 유전체 설명서 전체가 완벽하게 해독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데 노보 전사체 조립(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이라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것은 RNA 염기서열 데이터('읽은 정보 조각들')만 가지고 식물의 유전자 발현 정보 전체를 처음부터 퍼즐 맞추듯 조립하는 기술입니다.

문제는 이 퍼즐 맞추기 작업이 **복잡한 배수체 식물에서는 훨씬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조각들이 너무 많거나, 하나의 조각이 여러 곳에 들어맞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죠. 현재 사용되는 많은 조립 프로그램들은 주로 단순한 유전체를 가진 식물에 맞춰 개발되었기 때문에, 복잡한 배수체 식물에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이 배수체 식물에 가장 적합한지 비교한 연구는 매우 드물었다고 합니다.

**요약: 중요한 작물 중에는 유전 정보가 복잡한 배수체가 많아요. 이 식물들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하려면 '전사체 조립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복잡한 식물에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좋은지 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 연구 목적: 연구진은 무엇을 알고 싶었나요?**

연구진은 복잡한 배수체 식물, 특히 **자가배수체(autotetraploid)**라고 불리는 4배체 식물(한 종류의 유전체 사본이 4개 있는 식물)의 전사체 조립에 가장 적합한 전략을 찾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2가지 프로그램 (SOAPdenovo-Trans, Trinity)과 최근에 나온 1가지 프로그램 (TransLiG)이 배수체 식물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직접 비교해보았습니다.

**요약: 배수체 식물의 '전사체 조립'에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성능이 좋은지 비교하고, 연구자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 데이터 또는 재료 설명: 무엇을 가지고 연구했나요?**

연구진은 실제 식물에서 얻은 데이터와 공개된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   **단풍나무 속 (Acer):** 두 종류의 단풍나무를 사용했습니다. 하나는 이배체(2x)인 노르웨이 단풍나무였고, 다른 하나는 자가배수체(4x)인 시카모어 단풍나무였습니다. 연구진이 직접 잎 샘플을 채취해서 유전 정보를 읽어내는 작업(RNA-seq)을 수행했습니다.

*   **블루베리 속 (Vaccinium):** 두 종류의 식물을 사용했는데, 하나는 이배체(2x)이고 다른 하나는 자가배수체(4x)인 Vaccinium 속 식물의 공개된 RNA-seq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블루베리도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작물이죠.

*   **애기장대 (Arabidopsis thaliana):** 식물 연구에서 모델 식물로 흔히 사용되는 애기장대의 이배체(2x)와 자가배수체(4x) 데이터를 공개된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와 참고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애기장대는 유전체 정보가 잘 알려져 있어 비교 기준이 됩니다.

**쉽게 설명하면:** 연구진은 염색체 사본 수가 다른 여러 종류의 식물 (단풍나무, 블루베리 친척, 그리고 유전 정보가 잘 알려진 애기장대)에서, **'유전자 발현 정보의 스냅샷'이라고 할 수 있는 RNA 서열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직접 데이터를 얻기도 하고, 다른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 연구 방법: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1.  **데이터 준비 (Preprocessing):** 먼저 식물에서 얻거나 공개된 RNA 서열 데이터(짧은 조각들)를 컴퓨터로 가져와 품질이 낮은 부분을 제거하고 지저분한 염기서열을 정리하는 등 깨끗하게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2.  **전사체 조립 (De novo Transcriptome Assembly):** 준비된 데이터를 가지고 유전체 설명서 없이 세 가지 컴퓨터 프로그램(SOAPdenovo-Trans, Trinity, TransLiG)을 사용하여 유전자 발현 정보의 전체 그림('전사체')을 퍼즐 맞추듯 조립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특징에 맞게 설정 값을 조절했습니다.

3.  **조립 결과 평가 (Assembly Evaluation):** 조립된 결과물(퍼즐 그림)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여러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   **기본 통계:** 만들어진 조각(transcript, 유전자 발현 정보 단위)이 몇 개인지, 조각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 등을 계산했습니다.

    *   **완전성 (Completeness):** 모든 식물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중요한 유전자들(BUSCOs)이 조립된 결과에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전체 그림'이 얼마나 완성되었는지 평가했습니다.

    *   **참조 정보 비교:** 유전 정보가 잘 알려진 애기장대나 단풍나무의 경우, 조립된 결과물을 기존에 알려진 유전자 정보나 단백질 정보와 비교하여 얼마나 정확하게 조립되었는지 확인했습니다.

4.  **중복성 확인 (Transcript Clustering):** 배수체 식물에서는 비슷한 유전자 사본 때문에 같은 유전 정보가 여러 개로 조립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조각들이 얼마나 많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립된 결과물들을 비슷한 것끼리 묶어 중복성을 분석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1.  **스냅샷 정리:** 모은 유전자 발현 정보 스냅샷(RNA reads)들을 깨끗하게 정리했어요.

2.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퍼즐 맞추기:** 정리된 스냅샷을 가지고 세 가지 종류의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전사체'라는 큰 그림 퍼즐을 맞췄습니다. 마치 같은 사진 조각을 가지고 세 명의 사람이 다른 방법으로 퍼즐을 맞추는 것과 같아요.

3.  **맞춰진 퍼즐 평가:** 각 프로그램이 맞춘 퍼즐이 얼마나 정확하고 완전한지 여러 가지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조각을 찾았는지, 중요한 조각(유전자)은 빠짐없이 찾았는지, 기존에 알고 있는 그림과 얼마나 비슷한지 등을 확인했죠.

4.  **비슷한 조각 중복 확인:** 특히 복잡한 식물에서는 비슷한 조각들이 여러 개 만들어질 수 있어서, 같은 그림을 나타내는 조각들이 몇 개나 되는지 세어보았습니다.

**📊 연구 결과 및 예시: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유전 정보가 잘 알려진 **애기장대**의 경우, 이배체든 자가배수체든 **세 프로그램 모두 전사체를 잘 조립**했습니다. 마치 쉬운 퍼즐은 누가 맞춰도 잘 완성하는 것과 같아요.

*   하지만 유전 정보가 복잡한 **단풍나무나 블루베리 친척**과 같은 **비-모델 식물**에서는 프로그램별 성능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자가배수체** 식물에서 차이가 더 컸죠.

*   조립된 전사체의 '완전성' 측면에서는 **TransLiG 프로그램이 가장 우수**했습니다. 특히 자가배수체 식물에서 중요한 유전자들을 가장 많이 빠짐없이 찾았습니다. 또한, TransLiG는 짧은 조각을 적게 만들고, 원래 데이터(reads)를 가장 잘 활용하여 조립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반면, **SOAPdenovo-Trans**는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가장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조립된 조각 중 빠진 부분이 가장 적었고, 중복되는 조각을 가장 적게 만들었습니다.

*   **Trinity와 TransLiG**는 복잡하거나 자가배수체인 식물에서 **중복되는 조각을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는 배수체 식물에 유전자 복제본이 많거나 유전자 다양성(이형접합성)이 높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예시로 설명하자면:** 애기장대라는 간단한 그림 퍼즐은 누가 맞춰도 거의 똑같이 잘 맞춰졌어요. 하지만 단풍나무나 블루베리 같은 복잡한 그림 퍼즐, 특히 그림 사본이 4개씩 있는 (자가배수체) 퍼즐은 프로그램마다 맞추는 실력이 달랐죠.

*   **TransLiG**는 퍼즐 조각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완성도 높게 맞추는 실력**을 보여줬어요. 마치 퍼즐 전문가처럼 핵심 그림을 잘 완성했죠. 특히 복잡한 자가배수체 그림에서 이런 능력이 두드러졌습니다.

*   **Trinity**도 괜찮은 성능을 보였지만, TransLiG보다는 조금 떨어졌습니다.

*   **SOAPdenovo-Trans**는 다른 프로그램들보다 전체 그림을 완성하는 실력이 떨어졌지만, 대신 비슷한 그림 조각들을 여러 개 만들지 않고 **깔끔하게 하나로 정리**하는 면이 좋았습니다.

*   반면 TransLiG와 Trinity는 그림 전문가이긴 한데, 비슷한 조각들을 너무 많이 만들어서 **중복된 그림**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식물의 경우, 비슷한 유전자 사본이나 유전자 변이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어요).

**💡 의미와 영향: 이 연구는 왜 중요할까요?**

이 연구는 그동안 부족했던 **배수체 식물의 전사체 조립 프로그램 성능 비교 결과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연구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가배수체 식물 연구자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줍니다.

*   **다른 연구에 미치는 영향:** 이 연구 결과는 앞으로 복잡한 배수체 식물의 유전자 기능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더 정확하고 완전한 유전체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잘 선택하면 유전자 발현, 유전자 변이, 유전자 기능 등을 더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되죠. 이는 식물의 생명 현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초가 됩니다.

*   **일상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 감자, 밀, 목화, 땅콩, 딸기, 그리고 이번 연구에 사용된 블루베리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많은 작물이 배수체**입니다. 이러한 작물들의 유전 정보를 더 잘 이해하게 되면, 병충해에 강하거나 수확량이 많은 품종을 개발하거나 기후 변화에 더 잘 견디는 작물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연구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식량 안보 강화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이 연구는 새로운 유전체 조립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배수체 식물 데이터를 꼭 포함해서 테스트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요약: 이 연구는 복잡한 배수체 식물의 유전자 정보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관련 연구 발전에 기여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중요한 작물의 개량에 도움을 주어 우리 식량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초 연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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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유전자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 요약

연구 배경 – 왜 이 연구가 필요했나요?

식물은 우리 삶에서 정말 중요한 존재죠. 우리가 먹는 쌀, 밀, 감자 같은 작물부터 정원에 심는 꽃까지, 많은 식물이 ‘다배수체(polyploid)’라는 특별한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 다배수체는 쉽게 말해, 한 세포 안에 유전 정보가 두 배, 네 배로 들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특성은 식물이 더 튼튼해지거나 새로운 품종으로 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지만, 유전자 분석이 훨씬 복잡해진다는 단점도 있어요.

문제는, 지금까지 유전자 분석 도구들이 주로 단순한 유전자를 가진 생물(예: 사람이나 일반 모델 식물)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다배수체 식물, 특히 ‘동일종 내 다배수체(autotetraploid)’라고 불리는 복잡한 식물을 분석할 때는 잘 맞지 않을 때가 많았죠. 연구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복잡한 식물의 유전자를 더 정확히 분석할 방법을 찾고 싶었어요.

연구 목적 – 연구진이 알고자 했던 것

이 연구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복잡한 다배수체 식물의 유전 정보를 분석할 때, 어떤 분석 도구가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내는 거예요. 특히, 동일종 내에서 유전자가 네 배로 존재하는 식물(예: 감자나 블루베리 같은 작물)을 대상으로, 기존 도구들과 새로 개발된 도구를 비교해서 어떤 게 가장 정확하고 완전한 결과를 내놓는지 확인하고 싶었죠. 이를 통해 농업이나 식물 연구에서 더 나은 도구를 선택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데이터 또는 재료 설명 – 어떤 데이터나 재료가 사용되었나요?

연구진은 세 가지 식물 그룹을 선택했어요:

단풍나무(Acer): 노르웨이 단풍나무(유전자가 두 배, 2배체)와 시카모어 단풍나무(유전자가 네 배, 4배체).

블루베리(Vaccinium): 야생 블루베리(2배체)와 재배 블루베리(4배체).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 이건 과학자들이 자주 연구하는 모델 식물로, 2배체와 4배체 버전을 사용했어요.

이 식물들의 잎이나 뿌리에서 RNA(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물질)를 추출했어요. RNA는 식물이 어떤 유전자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 RNA를 최신 기계로 분석해서 유전 정보를 읽어냈고, 그 데이터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처리했어요. 쉽게 말해, 식물의 유전자 ‘레시피’를 읽어서 어떤 요리가 만들어지는지 알아본 셈이에요.

연구 방법 –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연구진은 세 가지 유전자 분석 도구를 사용했어요:

SOAPdenovo-Trans: 원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하는 데 쓰이던 도구를 RNA 분석에 맞게 변형한 것.

Trinity: RNA 분석에 특화된 도구로, 과학자들 사이에서 인기 많아요.

TransLiG: 2019년에 새로 나온 도구로, 복잡한 유전자를 더 잘 분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도구들로 식물의 RNA 데이터를 분석해서 유전자 조각(트랜스크립트)을 만들어냈어요. 그리고 이 조각들이 얼마나 완전한지, 중복은 없는지, 실제 유전자와 얼마나 비슷한지를 확인했죠. 예를 들어, 애기장대의 유전자 정보는 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기준점으로 사용했고, 단풍나무나 블루베리는 기준이 없어서 다른 방법으로 품질을 평가했어요. 이 과정은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것과 비슷해요. 퍼즐이 얼마나 완성도 높게 맞춰졌는지를 비교한 거죠.

연구 결과 및 예시 – 어떤 결과가 나왔고, 예시는?

결과는 꽤 흥미로웠어요!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

애기장대(모델 식물): 이 식물은 유전 정보가 단순해서 세 도구 모두 잘 작동했어요. 2배체든 4배체든 큰 차이 없이 좋은 결과를 냈죠.

단풍나무와 블루베리: 이들은 유전자가 복잡해서 도구별로 성능 차이가 컸어요. 특히 4배체 식물에서:

TransLiG가 가장 완전한 유전자 조각을 만들었어요(평균 1916개 완전 조각 vs. Trinity 1705개, SOAPdenovo-Trans 1133개).

Trinity도 나쁘지 않았지만, TransLiG보다 약간 덜 완전했어요.

SOAPdenovo-Trans는 성능이 가장 낮았어요.

문제는 TransLiG와 Trinity가 너무 많은 중복 조각을 만들었다는 점이에요. 마치 같은 퍼즐 조각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만든 것처럼요.

예시: 블루베리를 생각해 보세요. 블루베리는 4배체 식물이어서 유전자가 복잡해요. TransLiG를 사용하면 블루베리가 어떤 유전자를 사용해서 열매를 달콤하게 만드는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중복 데이터가 많아서, 연구자가 나중에 데이터를 정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의미와 영향 – 이 연구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

이 연구는 식물 과학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거예요. 특히, 감자, 밀, 블루베리처럼 유전자가 복잡한 작물을 연구할 때, 어떤 도구를 써야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지 알 수 있게 됐어요. TransLiG가 4배체 식물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으니, 앞으로 이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죠.

우리 일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농업: 더 맛있고 튼튼한 작물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블루베리나 감자가 더 달콤하거나 병에 강해질 수 있죠.

환경: 식물이 환경 변화(가뭄, 더위)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이해하면, 기후 변화에 맞는 식물을 키울 수 있어요.

식품: 유전자 분석으로 더 건강에 좋은 식품을 만들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줄일 수도 있답니다.

또, 이 연구는 새로운 도구 개발자들에게도 메시지를 줘요. 복잡한 식물을 처음부터 고려해서 도구를 만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거든요.

이 연구는 복잡한 식물의 유전자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어진다면, 우리가 먹고, 보고, 즐기는 식물들이 더 좋아질 거예요. 여러분도 이 연구 덕분에 더 맛있는 블루베리를 먹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perplexity

## 연구 배경

식물의 진화와 품종 개량에서 ‘폴리플로이드(Polyploidy, 다배수체)’ 현상, 즉 한 세포 안에 두 세트 이상의 염색체가 존재하는 현상은 매우 흔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먹는 감자, 밀, 딸기 등 많은 주요 작물들이 폴리플로이드 식물입니다. 이 현상은 식물에게 새로운 유전자를 제공하고, 환경 적응력이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폴리플로이드 식물의 유전체(유전 정보 전체)는 매우 복잡해서, 이들의 유전자 발현을 분석하려면 ‘트랜스크립톰(Transcriptome, 유전자 발현 정보)’을 새롭게 조립해야 합니다. 문제는, 기존에 널리 쓰이는 분석 도구들이 대부분 ‘디플로이드(2배수체)’ 식물에 맞춰 개발되어 있어, 폴리플로이드 식물에는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 ‘오토테트라플로이드(Autotetraploid, 자가 4배체)’ 식물에 대한 평가와 비교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1].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트랜스크립톰 조립 도구들이 디플로이드와 오토테트라플로이드 식물에서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비교하고, 폴리플로이드 식물 연구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개발된 ‘TransLiG’라는 새로운 도구가 실제 식물 데이터에서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인하고자 했습니다[1].

## 데이터 또는 재료 설명

연구진은 단풍나무(Acer)와 월귤(Vaccinium) 속의 디플로이드(2배체)와 오토테트라플로이드(4배체) 식물, 그리고 모델식물인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의 2배체와 4배체 데이터를 사용했습니다. 각 식물에서 잎을 채취해 RNA를 추출한 뒤, 최신 유전자 분석 장비(HiSeq2500 등)로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얻었습니다. 쉽게 말해, 여러 종류의 식물에서 유전자들이 얼마나, 어떻게 발현되는지 데이터를 모은 것입니다[1].

## 연구 방법

연구는 크게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식물의 잎에서 RNA를 추출해 유전자 발현 정보를 수집했습니다.

- 수집한 RNA 데이터를 컴퓨터 프로그램(Trinity, SOAPdenovo-Trans, TransLiG) 세 가지로 각각 분석해 유전자 발현 정보를 조립했습니다.

- 각 도구가 얼마나 많은 유전자 정보를 잘 조립했는지, 중복이나 오류는 얼마나 발생했는지 비교 평가했습니다.

- 평가에는 BUSCO와 같은 표준화된 지표를 사용해 ‘얼마나 완전한 유전자 세트가 조립됐는지’ 확인했습니다[1].

## 연구 결과 및 예시

연구 결과, 모델식물인 애기장대에서는 세 도구 모두 비슷하게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오토테트라플로이드(4배체)와 같은 복잡한 식물에서는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 Trinity와 TransLiG는 디플로이드에서는 비슷한 성능을 보였지만, 오토테트라플로이드에서는 TransLiG가 더 완전하고 긴 유전자 조립 결과를 냈습니다.

- SOAPdenovo-Trans는 다른 두 도구보다 성능이 떨어졌습니다.

- 예를 들어, 단풍나무와 월귤의 4배체에서는 TransLiG가 가장 많은 완전한 유전자 세트를 조립해냈고, Trinity는 중복된 유전자 정보가 많이 발생했습니다[1].

쉽게 설명하면, 복잡한 식물일수록 최신 도구(TransLiG)가 더 정확하게 유전자 정보를 조립해준다는 뜻입니다.

## 의미와 영향

이 연구는 앞으로 폴리플로이드 식물, 특히 오토테트라플로이드 식물의 유전자 연구에서 어떤 도구를 써야 할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곧 감자, 딸기, 밀 등 주요 작물의 품종 개량, 생산성 향상, 환경 적응력 연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전자 분석 도구를 개발할 때 다양한 식물 유형을 더 많이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시사합니다. 결국, 이런 연구들이 쌓이면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작물 개발, 나아가 식량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1].




출처: @ye._.vely618

일요일, 11월 12, 2023

Long Read Sequencing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사람들은 익숙한것에 익숙하다는...
물론 이 글을 쓰는 본인도 별반 차이 없다는게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익숙한것을 거부하고 한 걸음 나아가는 분들이 있어서 발전한다는...

오늘은 유전체분야에서 다들 익숙한 짧은길이의 시퀀싱 플랫폼 대신 Long read 시퀀싱 플랫폼을 왜 써야하는지 보여주는 논문이 있어 들고와봤습니다.

The blooming of long-read sequencing reforms biomedical research

DOI: 10.1186/s13059-022-02604-2


Long read 시퀀싱의 대표주자인 PacBio와 Nanopore가 나온지도 꽤 된것 같으나, 아직 주류 시퀀싱 플랫폼으로서는 자리매김을 하지 못한... 조명받지 못하고 있지만.. 그 진가를 하나둘씩 알게되고 안쓸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 Long read 플랫폼을 안 쓸수 없지만 PacBio/Nanopore 플랫폼을 이용해서 진단 키트를 개발하여 돈을 벌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Long read 플랫폼에서 기존 NGS 시스템에서 해온 것 같이 하려고 하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하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런 생각이라면..


여튼 Long read 플랫폼은 genome assembly과 transcriptome 분야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기존 NGS의 짧은 read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당연한 결과였을 듯 합니다.

genome assembly를 설명하면서 이런 저런 설명을 하였는데 사실 T2T genome이 세상에 나왔는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할지... 물론 다배체면서, repeat 서열이 엄청 긴 식물과 같은 다양한 생물의 유전체 연구에서는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transcriptome, 전사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 PcaBio사에서 나온 Iso-Seq이라는 플랫폼이 있었는데 기존 숏리드 플랫폼으로는 할 수 없었던 full-length 유전자 서열을 확인하여, 다양한 gene의 isoform 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는 당연한것이고, read count를 활용하여 정확한 발현 측정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논문에서 처음 보았는데 exitron이라는 것도 확인하였다고 하네요.

더불어 당연히 암연구에서도 long-read 플랫폼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시퀀싱을 위해 dna나 rna가닥을 증폭시키지 않은 특징 때문에 가능 응용법이긴하죠. 특히 nanopre 플랫폼을 사용하여 급성 골수성 백혈병 (AML) 환자의 RNA변이와 fusion gene 구조를 확인하기도 하였고, 대장암 세포주에서 5mC 위치와 양을 정량하여 각각 AML와 대장암 연구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Long Read Seq 플랫폼은 이제 쓰지 않을 이유가 없는 플랫폼으로 우리 곁에 생각보다 가깝게 다가왔으나 생각에는 Long이든 Short든 정확하게 내 병의 이유를 빠르고 "싸게" 알아낼 수 있으면 모두 행복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어딘가에 있겠죠, 없으면, 언제나 그러했듯이 우리는 또 해답을 찾아내겠죠. :)




출처: @ye._.vely618


금요일, 10월 27, 2023

롱리드 시퀀싱을 쓰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이번 논문은 제가 참여한 논문입니다.. 흠흠..

이름하여 Two long read-based genome assembly and annotation of polyploidy woody plants, Hibiscus syriacus L. using PacBio and Nanopore platforms

DOI: 10.1038/s41597-023-02631-z

Hibiscus syriacus, 쉽게말해 무궁화 genome을 assembly하는데 어떤 데이터를 어떤 assembly 도구로하면 그래도 가성비가 좋은지에 대해서 확인한 논문 되겠습니다.

무궁화는 full genome은 이미 몇해전에 나와있는 상태고요, 아마 무궁화가 2배체가 아니라 4,6배체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숏리드가지고 assembly가 만만치 않았는데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전에는 short리드로 어렵싸리 했었는데 이번에는 롱리드 시퀀싱으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 해보자 입니다.

이전 무궁화 genome project 논문에서 핸들링하는 데이터 양을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어마무시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숏리드라서 양쪽 로우 퀄리티 좀 정리해주고, scaffold용 mate-paired 데이터 정리작업하는데도 아마 꽤나 시간이 걸릴겁니다.

나노포어 데이터(ONT)와 PacBio data가 있었는데, 솔까말 ONT 데이터로만 해도... 사실 갠춘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것은 ONT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ONT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해주는 DNA 뽑는게 ART되겠습니다. ONT가 길게 읽을 수 있는거지 template가 짧으면 ONT도 길게 읽고 싶어도 못읽습니다.

결국 실험자의 손이 중요합니다. 손 똥손이면 ONT도 해결 못해줍니다.

그 똥손도 가능하게 해주는게 commercial prep kit이긴한데 현재 기준으로 그런 kit이 있는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그래서 ONT 데이터를 앞뒤없이 다 때려박고 assembly하지 않았습니다.

cell 하나, cell 2개,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고, assembly tool마다 결과는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테스트 하였고, 이거쓰세요는 하지 못했지만 그럭적럭 요정도 생산해서 이 tool쓰면 평타 칩니다 라고 가이드는 해드릴 수 있는 논문되겠습니다.

다음에는 테스트하는 code를 간지나게 git에 올려놓고 논문에 url하나 올려둘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그럼 또 쓸만한 논문을 찾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일, 7월 20, 2022

Long Read 조립은 누가누가 잘하나

Piroplasm를 나노포어를 사용하여 genome project를 진행했고 나노포어를 활용한 assembler들에 대한 성능 비교 논문 되겠습니다.


제목은 Systematic Comparison of the Performances of De Novo Genome Assemblers for Oxford Nanopore Technology Reads From Piroplasm

doi는 https://doi.org/10.3389/fcimb.2021.696669


piroplasm이 몬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그렇게 엄청나게 복잡하지는 않은 원생동물이나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녀석 되는 것 같습니다. funding중에 동물 전염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관련 프로그램이 있는것으로 보아하니...


여튼 중요한건 nanopore로 읽어낸 서열을 사용하여 genome 조립할때 어떤 어떤 조립 프로그램이 제일 좋은지를 검토해본 것이니 OLC (Over-Layout-Consensus)나 전통적인 de-Brujin graph, string graph-based 방법 등등의 NECAT, Canu, wtdbg2, Miniasm, Smartdenovo, FlyeNextDenovo, Shasta와 같이 일반적으로 long-read에 사용하는 assembler들을 비교 테스트 하였다고 합니다.

대신 여기서는 assembly의 정확도와 함께 CPU 사용량, 메모리 사용량, 분석시간 사용방법 등등에 대해서도 함께 평가했다고 합니다. 참 바람직한 태도라고 봅니다. 모든 연구팀들이 그래픽카드 4개꼽히고 6T 메모리의 4U 서버를 가지고있는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실험 방법은 prioplasm free한 양 2마리(??)에게 prioplasm을 감염시켜 잘 배양(??)시킨 다음 Qiagen 사용 prep kit을 가지고 DNA 추출하고 PromethION으로 시퀀싱하였고 데이터 셋트에 따른 assembly 결과 평가를 위해 6가지 생산량 (약 15x, 30x, 50x, 70x, 100x, 120x)의 셋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aka error correction)으로 (일루미나와 특허 소송에서 승리한) MGI로도 시퀀싱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튼 결과적으로

N50과 contig개수(적을수록 좋음)는 생산량과 밀접하고,
분석 시간은 생산량이 많으면 어떤 assembler를 사용하던 길어졌고,
polishing은 안하는것보다 하는것이 좋은것 같고 각 tool의 장단점은 Figure3에 방사형 그래프로 이쁘게 표현하였으니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Miniasm, Flye, wtdbg2는 그닥 좋은 선택지는 아닌것 같고 평균 커버리지가 30x 이상 확보된다면 NECAT, Canu, NextDenovo, Smartdenovo가 더 나은것 같다 정도 되겠습니다.

(사실 위의 tool들을 실행시키려면 평균 30x 이상은 있어야 작동을 합니다. 안그러면 작동안하던지 말도안되는 결과들을 뱉어내곤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충분했는지 각 assembler 결과들을 병합/후처리하는 작업을 하여 더 나은 assembly 결과를 보여주는지 테스트 했고 몇몇 조합에서 결과물이 향상된것을 확인했다는데... dramatically 좋은 결과는 보여주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만약 병합/후처리하는 결과가 좋았다면 논문 결과가 single assembler 쓰지말고 ensemble방법을 추천드립니다라고 했었을테니 말이죠.. 



출처: @candyz_hyojung


일요일, 5월 03, 2020

Long Read Assembler 설치 작업 로그

오랜만에 작업 로그용 글입니다. :)

Long Read(aka Nanopore)를 위한 assembler의 설치에 대한 로그로... 모 그렇게 자주 사용 될일이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root권한 또는 sudo권한이 없는 상황을 가정하고 설치하는게...
나중에 편합니다. root권한 있으면 편하지만 나같은 쩌리한테 호기롭게 root권한이나 sudo를 부여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법도 알고 있어야... :)


canu (https://github.com/marbl/canu/releases)

$ wget https://github.com/marbl/canu/releases/download/v2.0/canu-2.0.Linux-amd64.tar.xz

$ tar -xvf canu-2.0.Linux-amd64.tar.xz

또는

$ git clone https://github.com/marbl/canu.git

$ cd canu/src

$ make -j <number of threads>


wtdbg2 (https://github.com/ruanjue/wtdbg2)

$ git clone https://github.com/ruanjue/wtdbg2

$ cd wtdbg2 && make


Raven (https://github.com/lbcb-sci/raven)

$ git clone --recursive https://github.com/lbcb-sci/raven.git raven

$ cd raven && mkdir build && cd build

$cmake -DCMAKE_BUILD_TYPE=Release .. && make

$ ./bin/raven

단, raven은 cmakr 3.9이상이 필요합니다. cmake 설치는 아래에 따로..


Racon (https://github.com/lbcb-sci/racon)

$ git clone --recursive https://github.com/lbcb-sci/racon.git racon

$ cd racon

$ mkdir build

$ cd build

$ cmake -DCMAKE_BUILD_TYPE=Release ..

$ make

racon의 경우 raven이 아닌 miniasm_and_minipolish.sh 작업시 racon을 찾아 해매서 racon 설치도 진행하였습니다.


flye (https://github.com/fenderglass/Flye)

$ git clone https://github.com/fenderglass/Flye

$ cd Flye

$ python setup.py install --prefix=/path/to/install/

또는

$ python setup.py install --user

※ --user 라는 옵션이 갱장히 편합니다. 대신 나만 됩니다.





cmake (https://cmake.org/)

$ wget https://cmake.org/files/v3.10/cmake-3.10.3.tar.gz

$ /bootstrap --prefix=/path/to/install/

$ make

$ make install

※ prefix를 설정하지 않으면 /usr/bin 모 이런데에 설치 되므로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기 떄문에 prefix를 설정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출처: @sana_twice.09


화요일, 2월 14, 2017

A5 pipeline


논문: An Integrated Pipeline for de Novo Assembly of Microbial Genomes

다년간 Non にんげん  denovo aseembly를 하다보니 별별 라이브러리 조합을 만나 봤는데
A5 파이프라인이 이 별별 라이브러리 조합에서 의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관계로
다른 좋은 파이프라인이 있지만 라이브러리 조합이 내맘같지 않을때 한번 써보시라고 소개글 하나 투척

A5 (aka Andrew And Aaron's Awesome Assembly pipeline)
>DOWNLOAD<

대게 short read의 경우 SOAPdenovo, ALLPATH-LG 결과에 SSPACE로 스캣폴딩이
일반적인데 이게 내가 직접 라이브러리 디자인을 못할 때 뜬금없는 라이브러리 조합으로
시퀀싱 데이터를 영접할 때에 의외로 성능이 안나오셨을 때가 있으실겁니다.

고갱느님께서 나는 시퀀싱을 했으니 complete sequence를 내놔라.
어차피 complete sequence 안나오는거 앞뒤없이 complete 외친 분 제외하고는 다 압니다. ㅎㅎ
걱정마세요.

너님이 named가 아니라서 못하는것이니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해라
라는 말만 되풀이 하시니 어쩌겠습니까 일단 해야죠  ㅋㅋ :)

이때 사용할 만한 파이프라인 되겠습니다.

물론 complete 안되는게 이 파이프라인 돌리면 complete가 된다는 건 아닙니다.

그나마 SOAPdenovo/ALLPATH-LG에서 돌리는것보다는 상대적으로
통계치가 우수해집니다. 절대적으로 이 결과가 좋다는 아닙니다.
N50 개수 줄고 Max Length 조금 길어지고.. 모 그정도..
(그리고 언제나 A5 결과가 SOAPdenovo, ALLPATH-LG보다 좋다는것도 아님을 밝힘 ㅋ)

중간에 SGA써서 SGA셋팅이 최적화되어 있다면 문제 없는데 SGA를 위한 셋팅이 안되어 있다면 시간은 좀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본인의 경우 그냥 돌려놓고 당분간 까먹고 있으면 결과는 나오더라구요.

최근에 하나 돌릴게 있어서
문뜩 생각나서 소소하게 A5 파이프라인 글 올려봅니다.

월요일, 4월 04, 2016

Long-read sequence assembly of the gorilla genome

서부저지고릴라(Western Lowland Gorilla, Gorilla gorilla gorilla) 중 하나인 Susie의 genome이 PacBio를 이용해서 좀더 high resolution으로 만들어졌다는 아름다운 논문입니다.

Long-read sequence assembly of the gorilla genome

왼쪽 녹색은 Susie, 오른쪽 아이보리색은 gorGor3의 contig size
각각 전체 Genome에서 10% 서열을 나타내는데 사용되는 contig 개수를 보여주는 그림으로 PacBio로 시퀀싱하여 어셈블리한 Susie가 short read assembly로 하는것보다 월등함을 확인시켜주고 있다(300M를 보여주는데 susie는 contig개수가 10개 남짓이면 되는것에 비해 gorGor3는 세어보시길;;;).

그리고 첫장 Table1에서 기존에 short read assembly한 결과보다 이번 결과가 더 월등하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데 스캣폴드 개수가 554개 무슨 곰팡이 contig 개수인줄..
contig 최대 길이 서열은 36M bp, scaffold 최대 길이 서열은 110M bp. orz

그밖에 논문에서
기존 genome에서보다 gap 더 줄였구요
기존에 짧게밖에 못봤던 mobile element들 거의 full length로 확인할수있었구요
수kb에 달하는 insertion 확인해서 유전자 없는것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라는
다양한 잘난척을 시전해 주고 계시는데...


결국 사용한 SMRT cell이 236개라는...
이거 PacBio 시퀀싱가격만... ㄷㄷㄷㄷ

이 논문보시고 우리도 genome 향상시킬수있어!! 라고 핑크빛 바램을 가지고 있으시는분들..  여러분들도 원래부터 좋은 genome가지고 연구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연구비가 귀여워서 못한것 뿐이고 그리고 모든 동물에 대해서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genome 품질이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척추동물정도면 이정도 연구비 때려부으면 가능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아직
해결해야할 것들이 좀 있습니다.

다 아시는 분들께서 모르시는척 하시기는... :)

그리고 PacBio의 Sequel 출시로 기존에 RSII로 했을때 보다는 반값에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
일단 SMRT cell개수를 줄일수 있으니... ㅋㅋ
그거 노리고 일단 RSII기준으로 시퀀싱비용 비싼듯보이게하고 Sequel로 하면 싼것처럼 느끼게 하려는 고도의 노림수인가;;;

여튼... 잘 따져보시고 시퀀싱하시기 바랍니다.

너도나도 앞다투어 시퀀싱하면 거지꼴 못면합니다.

금요일, 7월 12, 2013

Velvet으로 Assembly하기

결론은 de novo는 흠좀무라는... ㅋㅋ

species가 무엇이 되던간에 말입니다. ㅎㅎ


요즘 몇몇 곰팡이를 조립중에 있는데
SOAPdenovo, Velvet, SPAdes, SSPACE를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ALLPATHS-LG는 read 준비하는 것까지는 작동을 하는데
그다음에 본 작업에서 error를 뱉고 죽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연출해주는 바람에
일단 pass했습니다.

여러 strategy으로 접근 중에 있는데...

아... 본 글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다음 기회에 언급 하도록 하겠습니다.)

Velvet assembly할 때 long insert library (Mate-Paired Library)를 한개만 지원하는 것 같아그 문제를 해결하가 위한 tip입니다.

해결 방법은 다음 링크에 나와 있습니다.


EMBOSS의 "revseq"를 사용하면 안습이 된다는 것 빼고는 말이죠~ :)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usr/bin/python
import os,sys
from Bio.Seq import Seq
from Bio.Alphabet import IUPAC

def readread(s):
        return [s.readline(),s.readline(),s.readline(),s.readline()]


try:
        fq = sys.argv[1]

except:
        print "python command.py <input_fastq>"
        print ""
        exit(1)

fq_open = open(fq,"r")

fq_write = open("%s.rev" % (fq),"w")

s1read = readread(fq_open)

while(s1read[0]):
        h1, h2 = s1read[0].strip(), s1read[2].strip()
        s1, q1 = s1read[1].strip(), s1read[3].strip()

        rev = Seq(s1,IUPAC.unambiguous_dna).reverse_complement()
        qual = q1[::-1]

        fq_write.write("%s\n%s\n%s\n%s\n" % (h1,rev,h2,qual))

        s1read = readread(fq_open)

fq_write.close()

-위 소스는 python 2.6 이상에서 작동합니다. :)

velvet으로 조립 시 mate-paired Library가 여러개라면 서열을 변경 한 이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토요일, 9월 01, 2012

Velvet 사용 Tip

작년부터 NGS, NGS 해서 한두번쯤은
많은 NGS 프로그램들을 들어보셨을 것이고
조금이라도 관련되어 있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미 많이사용해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Velvet, sequence assembly 프로그램에 대해서..

Velvet은 de Bruijn graph 알고리듬을 사용했다고 합니다(라고 메뉴얼에 적혀 있습니다.
물어보지 마십시요. 저도 몰라요 ㅠ.ㅜ ).

여하튼 assembly 프로그램은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크게 두가지
velvet과 같이 graph 알고리듬을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아니면 sequence overlap 방법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전 velvet이 좋은데 왜냐?
사용하기가 간편해서 입니다. ABySS나 ALLPATH-LG와 같이 복잡미묘하지 않기때문이죠
(간단하기로는 BGI의 SOAPdenovo가 최고봉인듯;;; )
단, velvet의 경우 big size의 genome을 assembly 할때는 고성능 CPU도 중요하지만
대용량 RAM도 함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Big Size genome이라서 RAM이 많이 필요 한게 아니라 assembly read 개수가 많기 때문에
대용량 RAM이 필요한것이니.. ㅎㅎ assembly에 사용할 read 양이 적으면 상관없습니다.
다만 assembly에 사용할  read양이 많으면 대용량 RAM은 필수라는 것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RAM이 작아도 작동은 하지만 swap을 사용하므로 결과 보시기 힘드실겁니다. ㅋ

곰팡이를 assembly 해본 경험으로 미루어 Velvet 에서의 RAM 요구량을
대략 적어봤습니다.
Total Input (Giga) 
Memory (Giga)
40
256
20
128
10
64
5
32
2
16
1
8

Velvet으로 assembly할때는 일단 RAM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 ㅎㅎ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