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월 07, 2013
swap를 설정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IBM: swap 활용하기
김용환 블로그: SWAP 메모리
사실 집에서 쓰는 간단한 파일 서버나 데탑에서는
크게 신경 안쓰는 부분인데 서버 작업을 하게 될때는
신경을 안쓸 수 가 없다는.....
집에서 쓰는거야 램이 16G니 대충 다른 HDD에 4G만 잡아주고 쓰고 있고
개인서버인 경우는 RAM이 4G니 CPU core(x2) 곱하기 메모리 용량해서
하드에 swap잡으면 8G면 충분하다(HDD가 죄다 500G, 1T니.. ㅎㅎ).
그런데 서버로 오면
메모리 용량이 24G, 32G, 192G에
CPU core는 2, 8, 24개....
극악의 조건이라면 swap을 full로 잡는다면 4T라는;;;;
근데 사실 swap을 다 쓴다는건 서버의 문제라기 보다는
서버를 운영하는 관리자에게 책임이 더 있지 않나하다.
메모리를 다쓰고 swap까지 쓰는 동안 무엇을 했는지 그것도 계산 못하고
작업을 돌리고 있는가...
근래 많이 접하는 서버들이
고성능 CPU에 대용량 RAM, 그리고 SSD 시스템 하드에 HDD 12개 이상의 RAID인데,
어디다가 swap를 잡을것인가....
SSD에 잡기에는 OS설치하고 패키지 설치하기 빠듯한데...
(물론 256G이상의 조금 넉넉한 SSD라면 크게 상관없을듯)
그리고 RAID하드, RAID에 왜 swap을....;;;;
case에 HDD 공간이 남는다면 single하드를 꼽아서 swap를 잡는걸 한번 권유해보고 싶고
넉넉한 SSD라면 자그만하게 잡아주면 좋지 않을까 하다.
사실 지금 어느 서버 한대는 swap없이 운영중인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직 3개월 지났는데 메모리 문제로 다운되서 작업 못한 적은 없다는..
사용할 메모리 계산만 잘 해서 쓰면 swap따위... ㅎㅎ
계산용 서버라면 이렇지만
web이나 db서비스를 하는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swap을 잡는게 좋을듯...
언제 어떻게 본인도 모르게 부하가 걸릴지도 모르니...
서비스용 시스템에서 하드웨어 스펙의 넉넉함의 미덕은
24x7x365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는것 정도?? ㅎㅎ
swap한번 걸리면 그냥 대책없이 느려진다는..
메모리를 더 꼽거나 업그레이드를 시키는것이
모든 면에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다.
결론 swap은 당신이 속해있는 시스템 관리자의 능력에 맡기는 수 밖에 없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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